[스타크래프트] 케리건을 사랑한 남자 14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저도 계획을 이루어내는 일이 참으로 적습니다.
저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
반란작전 2번 임무
"비열한 항구"
호너 : 타소니스에서 회수한 부관의 접근 코드를 알아내야 합니다.
마침 오랫동안 우리와 거래한 용병, 올란 대령이 연합 코드 해독 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거래해왔다면서, 왜 저번 화에서는 못 찾았다고 한거니...)

호너 : 정보가 맞는다면, 그는 용병 소굴인 망자의 항구에 아직 있을 겁니다.
신뢰하기 어려운 자이긴 하나, 암호 해독에는 일인자입니다.
(아니, 일인자인데 왜? 몰랐던거니)

호너 : 망자의 항구라… 이런 용병 소굴에 계속 머무르는 건 위험합니다.
(아까부터 용병, 용병거리는게 용병을 어지간히 싫어하나 보다.)

호너 : 올란 대령의 부관 암호 해독 작업이 늦는군요.
(뜬금없게도 이미 부관 암호 해독 작업은 맡겨놓은 상태이다)

레이너 : 그러게. 왠지 느낌이 안 좋은데.
(역시 다른 사람이 말해주기 전에는 생각이 없다.)

미라 한
별칭 : 미라 호너
용병 지도자
12개 행성계에서 사형 선고
(화려한 커리어! 커리어 우먼인 것이다!)
한 : 레이너. 올란이 네 부관을 해독하긴 했는데, 그걸 자치령에 팔아먹으려나 봐.
안에 뭔가 재밌는 게 들었나 보지?!
(갑자기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뭐뭐 했나 보지? 라는 질문을 칠 수 없었던 빡침이 생각난다.)

한 : 나더러 자치령 놈들이 올 때까지 널 막아 달라더라고.
(그걸 왜 우리에게 미주알 고주알 알려주는 걸까?)

레이너 : 고맙군, 미라.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런 얘길 하는 거지?
(레이너가 완전 바보는 아닌가 보다.)

한 : 왜냐하면 난 올란보다 너랑 맷이 더 좋거든!
올란이 부른 보수를 주면 그놈은 버리고 널 도와줄게.
보수는 광물로 받기로 했으니까, 똑같은 조건으로 해 주지.
(역시 거래관계에는 좋은 인간 관계가 긍정적 효과를 일으킨다.)

레이너 : 기꺼이 그러지, 미라.

한 : 너무 오래 끌지는 마. 올란이 물건을 가지고 먼저 나타나면 그쪽을 도와줘야 하니까.
아, 그리고, 저기 맷한테 안부 좀 전해줘. 왜 전화 안 하는지 물어봐 주고.
(마냥 우리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 사업을 잘 하는 친구다.)

호너 : 이곳엔 광물이 얼마 없습니다.
올란보다 먼저 미라를 고용하려면, 고철을 잘 찾아서 회수해야겠는데요.

호너 : 미라가 올란 편을 들까요?

레이너 : 미라 한은 용병이야. 돈을 많이 주는 쪽에 붙지.
(아니다. 미라 한은 돈을 빨리 주는 쪽에 붙는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였다.)
난이도가 쉬움이라서
미라 한의 도움 없이 올란 대령을 혼내주었다.

올란 : 알았어! 알았다고! 항복! 그 망할 부관을 가지고 가버려!
(레이너의 소중한 부관을 가져가면 아주 X 되는거야.)

레이너 : 올란, 너 같은 쓰레기를 우주에 그냥 내버려 둘 순 없지.
뭐, 앞으로 같이 일할 수 없다는 건 아쉽지만 말이야.
(그래서 어쩐다는 건지 나는 알 수가 없다. 레이너야)

레이너 : 자, 좋아. 이제 부관을 가지고 히페리온으로 돌아가서
정보를 좀 알아내야지, 음?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부관을 가지고 돌아가는 레이너)

호너 : 대장님, 해독한 부관을 실험실에 돌려놨습니다. 가서 살펴보시죠.
(호너 : 이번에도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레이너 : 좋아, 고철 아가씨. 우리가 타소니스에서 널 꺼내줬어.
저그 공격 당시 작동 중이었지?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대해 기억하는 게 있나?
(레이너는 변태성욕자가 아니라 케리건밖에 모르는 바보였던 것이다...)

연합 부관 : 아크튜러스 멩스크.
전직 연합 관료.
민간 시굴자.
테러 집단 코랄의 후예 창립자이자 수장.
상태, 범죄자.
(시굴 : 광상이 캐낼 값어치가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시험적으로 파 보는 일.
광상03 : 유용한 광물이 땅속에 많이 묻혀 있는 부분.
이루어진 원인에 따라 화성 광상, 퇴적 광상, 변성 광상 따위로 나눈다.
시굴자에 대하여 그만 알아보자… 멩스크의 집착은 광부 근성이었던 것이였다.)

연합 부관 : 도청된 통신 내용 0081에서 0086 알파에 접근 중.
(스캔에, 도청까지 사생활 침해가 참 쉬워보인다.)

듀크 : 여기는 듀크. 방출기는 이상 없이 작동 중이다.
(간만에 故듀크)

케리건 : 누가 사이오닉 방출기 사용을 허가했죠?
(케리건 인간 시절)

아크튜러스 : 내가 했다, 중위.
(케리건 목소리 나오다가 멩스크 목소리 나오니까 인상이 구겨지는 레이너)

케리건 : 뭐라고요? 안티가의 연합 놈들은 당해도 싼 놈들이었지만,
이젠 행성 전체로 저그를 불러들이겠다는 거에요? 미쳤군요!

레이너 : 케리건 말이 옳습니다.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십시오.


아크튜러스 : 이미 숙고해서 결정한 일이니, 날 믿어라.
모두 명령을 따르도록, 바로 실행한다.

(통신이 끊기는 소리가 들리고)
아크튜러스 :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네놈이건, 연합이건, 프로토스건, 그 누구도!
코프룰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테다...

레이너 : 믿을 수가 없군! 이걸로 멩스크를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겠어!
잠시 후,

타이커스 : 자네와 멩스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둘이 잘 맞았잖아?
(제가 알기로는 타이커스는 레이너가 보안관이 되기도 전에 대신 수감되어있었다.
그때부터 냉동인간이였으면, 레이너와 멩스크의 관계를 알고 있는 거처럼 말을 할 리가 없다.)

레이너 : 한때 멩스크가 세상을 바꾸리라 믿었지. 타소니스에 갈 때까지 같이 싸웠어.
거기에서 멩스크는 선을 넘었지. 저그를 이용해 행성을 초토화한 거야.

레이너 : 그리고 멩스크는 자신을 비난하는 케리건을 타소니스에 죽게 내버려뒀어.
연합이나 멩스크나 똑같이 썩어빠졌던 거지.
(역시 케리건에 대한 개인적 앙심을 대의명분으로 바꾼 것 같다. 레이너의 케리건 사랑이란...)

타이커스 : 인간말종이군. 자넨 친구 고르는 법부터 배워야겠어.
(이 말은 타이커스에게도 해당이 된다.)
타소니스 관련 스타1 내용은 2, 3화를 참조해 주세요.
케리건을 사랑한 남자 14화 끝~~
그러면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