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케리건을 사랑한 남자 09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스타2는 분량이 많아요.

(레이너 : 담배... 그리고 케리건... 세상이 허락한 보약...)

마 사라 거주지
14:36 - 조이레이 주점


임무를 마치고 또 다른 보약인 술을 한 잔 걸치는 레이너.

그런데 누군가가 주점에 들어오고...

왠 해병이 1명 들어오는데...
(저 스페이드 아가씨 그림 이쁨)

긴장하는 레이너

총을 잡으려는 사이에... 말을 걸어오는 해병
타이커스 : 여어. 전 구역에서 제일 유명한 수배범이
이리 찾기 쉬워서 되겠나?
(오프닝이 나왔던 그 친구 맞다.)

타이커스 : 직접 보고 싶어서 말이야.
시민의 영웅, 지미 레이너...
(시공의 폭풍에도 있는 그 친구 맞다.)

레이너 : 타이커스 핀들레이...
(타이커스를 알고 있는 레이너)

레이너 : 옷 한번 멋지군.
(유명한 패션피플인가 보다.)

타이커스 : 세상이 좀 험악해서
(항상 준비된 남자, 전투광 타이커스)

레이너 : 자넨 냉동실 신세가 돼다던데...
종신형이라고 말이야.
왜, 착하게 굴어서 외출 허가라도 받았나?
(착하게 냉동이라도 되었단 말인가?
종신이형, 정답을 알려줘.)

타이커스 : 바로 맞혔군, 친구.
난 이제 모범적인 시민이라고.
(흡연 뻑뻑 해대는 냉동모범시민)

레이너 : 그래, 즐거운 소식이라도 있나?
(갑자기 연락 온 친구는 경계해야 마땅한 법.)

타이커스 : 사업을 하나 제안하려고 왔을 뿐이야.
자네, 자치령이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아나?
(냉동 모범 비지니스맨, 타이커스)

레이너 : 글쎄, 자네가 얘기해 주겠지.
(그 사업이 다단계는 아니겠지?)

타이커스 : 외계 유물을 파내고 있단 말이야, 친구.
네 친구 멩스크가 외계 유물에 미쳐버렸어.
그런데 어떤 단체가 엄청난 돈을 제시했거든.
자치령이 가진 유물을...
자유롭게 해 달라고 말이야.
(다단계가 아니고, 사이비종교인가 보다.)

레이너 : 아... 이거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로군.
안 그런가, 타이커스?
(돈에 약한 남자, 레이너)

타이커스 : 계약 성립, 6대 4
(본인이 따온 사업이라 조금 더 먹으려는 타이커스)

레이너 : 7대 3, 물론 내가 7

(레이너 : 콜?)

(타이커스 : 시발...)

레이너 : 이거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야!
(레이너는 옛날에도 타이커스 등쳐먹고 다녔나 보다.)

레이너 : 궁금한 게 있는데, 어떻게 빠져나온 거야?

타이커스 : 뭐, 뉴 폴섬으로 이송되던 중에
극저온 냉동고를 박차고 나왔어.
하... 거기서 맨손으로 교도관을 한 열 명은 잡아 죽였지...
(아니, 내가 생각하는 냉동이 아닌가??)

레이너 : 하하하, 많이 듣던 소리 같군.
교도소장 딸내미 들쳐 업고,
물 위를 걸어 도망 나왔단 얘기는 왜 빼먹나, 음?
(소설 칭찬해주는 레이너)

타이커스 : 함부로 말하지 마, 친구.
나 없는 사이에 대단한 자유의 투사가 되셨다고 하던데,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지미?
진실과 정의는 벌써 다 찾으셨나 보지?
(험악한 인상과 달리 정의 구현에 관심이 많은 타이커스)

레이너 : 나 아직 안 죽었어, 타이커스.
내 약속하지. 멩스크는 무너질 거야. 어떤 식으로든.
(레이너 : 그리고 케리건과 어떤 식으로든 사랑하고 말거야.)

부관 : 사령관님 덕분에 마 사라는 이제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대한
전면적인 반란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부관 : 전과자인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말에 따르면,
치령은 외계 유물을 발굴하러 마 사라에 왔다고 합니다.

부관 : 유물을 가로채면 테란 자치령에 다시 한 번 타격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핀들레이의 비밀 의뢰인에게 판매하여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부관 : 일석이조, 개이득 인정?)

레이너 : 별거 없네. 그냥 낡은 기지잖아?
(레이너 : 구라치다 걸리면 피본다. 요거요거, 헛일 아냐?)

타이커스 : 성질 급하기는. 잘 보라고.
자치령 기술자들이 몇 달째 저길 파고 있어.
(7대3도 군말없이 받아주고, 레이너의 승질도 받아주는 착한 타이커스)

타이커스 : 저기 기중기 보이지?
찾은 유물을 이제 행성 밖으로 옮기려는 거야.
(자, 이게 기중기야~)

레이너 : 허, 정말이네...
(설명에 영상까지 봐야 믿는 의심병 레이너)

타이커스 : 봤지? 믿음을 좀 가져 봐, 지미.
(타이커스 :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레이너 : 좋아. 자치령 놈들 정신이 번쩍 들게 해줘야겠군.
기지를 때려 부수고 유물을 가져오자고.
(목표가 정해졌으니, 남은 건 학살과 약탈)

반란군과 민간인의 지지를 받아가며, 자치령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부관 : 기중기를 제어합니다.
(어, 안되잖아? 제어가 안돼)

타이커스 : 아주 멋져. 이제 얼른 저걸 감아올리고 여길 벗어나자고!
(칭찬도 잊지 않는 타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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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임무당 1화라니...
자유의 날개만 약 25개정도인데...
할 일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