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잉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때는 바야흐로 제가 초등학생일 때 (2015년 그 쯤..),
게임이라곤 카트라이더와 버블파이터, 메이플스토리밖에 모르던 꼬맹이가 친구의 추천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조작이 익숙치 않아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봇전에서 블리츠크랭크로 땡기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하면서 점점 게임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컴퓨터는 좋지 못한 사양을 가지고 있었고..
제 게임 욕심을 채워줄 게임들을 외면한 채 가벼운 게임들만 할 수 있었습니다. (고전 오락실 게임들, 피카츄배구 등등..)
나중에 대학생이 된 지금은 열심히 돈을 모아서 컴퓨터를 맞출 수 있었고
전에 하지 못했던 게임들을 할 수 있다는 만족감과 포만감이 한동안 저의 게임 욕심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솔직히 지금도 게임에 대한 욕심이 많이 모자랍니다.
점점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만 갈 수록 다양한 게임들을 하고 싶지만,
GTA나 레데리같은 고사양 게임들을 돌리면 버벅거리가다 가끔 튕기기도 합니다..
버벅거리는 것 까지는 오까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저 의자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셨듯이 의자가 거의 죽어나갈 지경입니다…
'언제 바꾸지 언제 바꾸지…' 라고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언갈 바꾸면 지대로 된 제품을 사는 강박이 있기 때문에
의자도 제대로 된 것을 바꾸고 싶었지만,, 의자 가격을 볼 때마다 외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 시디즈 ] 의자로 먼저 바꾸면 더 좋은 게이머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핳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