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 저의 삐딱해진 허리와 목을 구해주세요!

소금맛개청자
23.02.11
·
조회 334

조그만 방에 각종 게이밍 장비와 취미 용품들을 구겨놓았습니다.
(PC, 노트북, 스위치, 게임패드, 스피커 및 마이크, 독 스테이션, 의자, 보조테이블 겸 서랍)

 

얼마전엔 스팀덱도 구매하여 이젠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게임을 합니다. (식물인간 되기 직전입니다.)

 

게임관련 도서도 모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북, 소설)

 

롤도 좋아합니다. 우디르 짱 좋아합니다. 히오스도 좋아합니다.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때는 2011년…

 12살의 저는 매일 밖에서 뛰놀고 인싸 처럼 몰려 다녔습니다. 게임을 좀 좋아하긴 했지만 대중적인 온라인 게임만 하던 시절이였죠

 그렇게 5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그’ 를 만나게 되면서 제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친해진 그 친구에게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라는 게임을 추천 받았습니다.(애니도 추천받아서 이후로 오타쿠도 되어버렸습니다.)

 당시 엄청 구린 팬티엄 1세대 노트북으로 초당 10프레임 나오는 어쌔신크리드를 억지로 꾸역꾸역 플레이 하였고 매일 고사양 컴퓨터를 갈망하며

 관련 정보들을 탐색하며 매일매일 꿈의 견적만 맞췄습니다. 그러다 기회가 와서 중2 때 할아버지의 지원으로 새 컴퓨터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여러가지 게임을 하며 게임의 다른 면을 알게 되었고 어쌔신 크리드 처돌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2014,2018)을 직관하며 E스포츠의 웅장함에 놀라 게임 업계 쪽에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일하는 동안 못 했던 게임들도 하면서 제 인생게임인 어쌔신 크리드를 다시 해보며

 리뷰겸 감상 영상도 찍어 유튜브에 올려볼 계획 입니다.

 

오픈월드와 어쌔신 크리드에 미쳐있습니다.

 

 

 

  •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친구에게 개박살 나버린 10년 넘은 의자와 발 받침이 되어버린 유아용 카시트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장비는 의자입니다.

 게임에 재미를 느끼기 위해선 몰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몰입하지 못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런 재미를 느낄 수 없죠.

 몰입은 편안한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준비된 환경, 몸과 마음은 몰입에 가장 필요한 요소입니다.

 

 제 의자의 등받이는 힘을 잃은 지 오래라 더 이상 저의 상체를 받쳐주지 못 하고 누워버립니다.

 목 받침은 집에 놀러온 친구가 기댔다가 개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제 고개는 항상 정면을 보지 못 하고 왼쪽으로 틀어집니다.

 

 이 의자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어가고 허리도 아파서 매일 허리 근육으로 버티다 지쳐 침대에 누워 스팀덱으로 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전 스팀 게임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이대로 식물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롤이 하고 싶습니다. 

 롤이 격변하고 있는 요즘 우디르 연구에 힘 쓰고 싶은 욕구가 상당합니다.

 시디즈 의자의 명성은 익히 들었기 때문에 저의 척추 건강과 우디르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10년을 넘게 쓴 의자라 앉는 시트에 악취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디즈 GC PRO의 쿨링 기능 너무나도 탐이 납니다.

 게이밍 체어로 편안한 환경에서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전체글

[그.게.된] 공모전 참가합니다!
시디즈
리체하이
·
조회수 340
·
23.02.11
그.게.된 공모전 참여 합니다
시디즈
오빠한테전뭐예요
·
조회수 229
·
23.02.11
나도 좋은 의자 앉아 보고 싶잖슴 6
후보
한국인이면침투부봅시다
·
조회수 693
·
23.02.11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7
시디즈
강기123
·
조회수 227
·
23.02.11
이제는 허리가 아픈 나이, 이제부턴 정말 시디즈 뿐이야..
시디즈
인간좌약
·
조회수 388
·
23.02.11
그.게.된 이벤트 참여합니다
시디즈
JEADB
·
조회수 247
·
23.02.11
시디즈 그.게.된?! 이벤트 즉.시.참.여.
시디즈
열정가이
·
조회수 249
·
23.02.11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잉
후보
토종김선생
·
조회수 259
·
23.02.11
'그.게.된' 공모전 참여 합니다
시디즈
옾월량
·
조회수 245
·
23.02.11
저를 위한 이벤트 감사하다
시디즈
피트님
·
조회수 292
·
23.02.11
이렇게 된 이상 시디즈로 간다 그.게.됨
시디즈
침버거
·
조회수 255
·
23.02.11
칼바람에 진심인 게이머 부부의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 신청
후보
아하하하하
·
조회수 369
·
23.02.11
세상에 나쁜 의자는 없다! - 갓디즈 편 1
후보
제로피자
·
조회수 573
·
23.02.11
현재글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 저의 삐딱해진 허리와 목을 구해주세요!
시디즈
소금맛개청자
·
조회수 334
·
23.02.11
시디즈 '그.게.된'공모전 참가
시디즈
김달과
·
조회수 332
·
23.02.11
동물농장에서 전장하는 사람으로...
시디즈
칙촉맨
·
조회수 348
·
23.02.11
게임은 나에게 공부다
시디즈
Ornithopter
·
조회수 322
·
23.02.11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즉시 참여다 ?!
시디즈
지원호호할아버지
·
조회수 323
·
23.02.11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
시디즈
갓철iD
·
조회수 261
·
23.02.11
[시디즈] '그.게.된' 이벤트에 당첨된다? 무리무리! (※그렇게 게이머가 된다?!)
시디즈
개하하
·
조회수 358
·
23.02.1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