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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나에게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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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
조회 322
삶과 게임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RTS게임 빌드오더를 만들며 학문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수능은 내게 래더게임이었다. 둘 다 높은 텐션과 넓은 시야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대학원에 가서는 연구실에서 게임하는 것을 옆 방 교수님이 보고 가는데 눈치채지도 못했다. (이 때는 제가 구글군이라고 생각했나 봐요)
새로운 경험을 스스로 찾아내는 쾌락. 그것이 내게는 학문이고 게임이다.
게임 하는데 필요한 장비
모니터 암이나 모니터용 스탠드를 놓고 책상 하나 치워버리고 싶네요. 경영/턴 전략 시뮬레이션/하스스톤 같은 걸 할 때는 이 정도 거리가 좋고 FPS/RTS 게임을 할 때는 게임용 모니터 한 개만 가까이 두는 것이 좋은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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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된 공모전 참여 합니다
나도 좋은 의자 앉아 보고 싶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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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7
이제는 허리가 아픈 나이, 이제부턴 정말 시디즈 뿐이야..
그.게.된 이벤트 참여합니다
시디즈 그.게.된?! 이벤트 즉.시.참.여.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합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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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한 이벤트 감사하다
이렇게 된 이상 시디즈로 간다 그.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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