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한번 참여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매번 여러 이벤트들을 눈팅만 하다 드디어 용기내서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_ _)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우선 제가 ‘찐’ 게이머가 된 계기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대학에 입학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살까지 저는 제 방에 컴퓨터가 없었고, 조립식 컴퓨터를 가져보는 게 꿈이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자마자 허겁지겁 여러 알바를 뛰어 200만원을 마련하여 컴퓨터와 기타 장비들을 마련했고, 이젠 PC방에 갈 필요없이 편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제 마음에 가득 찼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저에게 게임은 그저 ‘여가활동’ 이었고, 대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헛된 다짐으로 저를 다잡은 채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COVID - 19이라는 재앙이 불어닥치며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고, 자연스럽게 저는 하루를 컴퓨터 앞에서 시작하여 컴퓨터 앞에서 끝내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수업을 하는 도중 게임을 플레이하기 정말 용이했고, 그렇게 저는 ‘찐 게이머 (a.k.a 게임덕후) 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전화나 만나는 대신 디스코드로 얘기하며, 식사도 컴퓨터 앞에서 턴제 게임을 하며 해결하는 일이 잦아졌으며 컴퓨터 앞에서 납작 엎드려서 숙면을 취하기도 합니다.
이런 저… “찐 게이머”만큼 저를 완벽히 설명하는 단어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 보다 더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이미 시디즈사의 의자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저에게는 “시디즈 GC PRO” 의자가 가장 필요합니다 !!
우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의자가 편하고 좋지만, 아무래도 학생이나 직장인 등을 타겟으로 한 사무용 의자다보니 게이머인 저를 견디지 못하였습니다. 방석이
다 내려앉아 현재 별도의 방석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마다 의자가 죽음의 메아리를 내뱉는 실정입니다. 나이가 한살씩 들어가며 허리와
목 건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 시디즈 GC PRO와 함께라면 백발이 되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