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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엉덩이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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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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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3
- 찐 게이머가 된 이유와 배경
평소 저는 롤을 즐겨합니다. 코로나로 방학이 두 달이나 연장되고 온라인 수업을 하는 바람에 선생님 목소리를 팟캐스트 마냥 들으며 협곡 여행을 자주 다녔죠. 요즘은 칼바람만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옛날엔 그 재미를 몰랐지만 40분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랭겜할바에 칼바람에서 한타만 하니 훨씬 즐겁더라고요. 특히 저는 칼바람 선제공격 다이애나를 좋아합니다. 궁 한번에 400원씩 들어오는 쾌감이 엄청나그등요.
-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
먼저 컴퓨터 양쪽 스피커 위에 물과 물티슈를 올려 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장시간 게임을 하며 수분이 모자를 때 바로바로 물을 마실 수 있고 여러 사고와 불편에 대비해 물티슈를 구비해놓습니다. 하지만 요즘 하루종일 의자에 앉으면서 엉덩이가 너무 불편합니다!!! 제 그것이(침덩이엔 못 미치지만) 저 푸석한 초록색 의자에 부딪혀가며 생기를 잃고 있읍니다.. 엉덩이가 불편하니 온몸의 자세가 무너지고.. 점점 게임을 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킹갓 시디즈 의자을 내려주시어 불쌍한 제 엉덩이를 구원해주시겠습니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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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된 공모전, 완전 MZ하고 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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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참여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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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된' 헌의자 가고~ 새의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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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순이 아내를 위해 시디즈 '그.게.된' 공모전에 참여합니다!
그렇게 게이머가 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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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그.게.된' 공모전 참여 합니다.
내가 지은 한옥~ 침하하에 올리지~
시디즈 최고에요~~!!
[시디즈] 진짜 치킨보다 게임에서 치킨먹는게 행복한 41아이. 프로게이머보다 게임을 많이했을것 같은 신랑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