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동 이야기
멸치였던 나는 1년 전부터 집에서 벌크업을 위해 홈트레이닝을 해왔다. 푸쉬업 20개, 스쿼트 20개 풀업 5개씩 5세트 정도씩 했었다. 마음속으로는 매일이었지만, 실제로는 3~4일에 한 번씩 했던 것 같다. 단백질도 섭취해가며 느리지만,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배만 나오고 몸은 좋아지지 않았다. 찐따였던 나는 주말에 할 게 없었기 때문에 주말만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헬스장을 끊었다. 헬스장이 집과 회사 사이에 있었기 때문일까? 나는 퇴근 전에 헬스장에 들려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집에 갔다. 초반에는 몸무게가 순조롭게 늘었다. 그러다 x을 몇 번 싸더니 몸무게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몸무게가 늘었던 건 x을 잘 못 쌌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한 달 동안 성실히 했지만, 효과가 없었던 건 내 몸은 운동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28일 출석함) PT를 받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PT를 받아야 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5회만 받고 1개월만 더해볼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 마음은 접게 되었다.

러닝도 했었다. 코로나 시기에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우울증 경험이 있었던 나는 매일 3,000보 걷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이 공원 1바퀴 뛰고 돌아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는 한 3km 뛰는 줄 알고 회사 동료에게 많이 뛴다고 말했는데, 거리를 재보니 1.6km밖에 안되었다. 그걸 계기로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다. 공원 3바퀴 뛰는 시간을 재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사를 하게 되고 공원이 없어진 나는 어플로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 끝에 50분 달리기에 성공하였다. 보통 속도 달리기로 50분을 달려야 했는데, 그러진 못했던 것 같다. 여러 차례 시도 후에 10km 뛰기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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