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운동일지 첫번째 (7월 15일 ~ 7월 22일)

이 글을 써보는 이유는 다른분들에게 피드백도 받고 저도 일기처럼 일주일에 한번정도 기록도 남기고

먹는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서 저장해보니까, 정말 먹어야할 일이 아니면 좀 참게 되더라고요.

지금 하고있는 식단은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하루에 2끼먹기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더 먹기 

튀김,나쁜기름,정제탄수화물(밀가루,설탕,쌀가루등등) 안먹기 

운동은 저녁에 크로스핏 다니고 있습니다.  대략 2달정도 된듯합니다.

2달동안 운동은 안빠지고 했지만 살은 줄지 안아서 역시 운동도 좋지만,  살을 뺄려면 식단도 해야겠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럼 일지 시작 합니다.

7월 15일 ~ 7월 22일 식단및 운동 일지 

식단은 7월 15일부터 시작했지만 사진을 찍기시작한건 7월 17일 월요일 부터 입니다.

7월 15일 과 16일은 간단하게 닭가슴살+밥조금 , 일반식에서 밥 조금 정도로 먹었습니다.

사진에 나온것 외에는 물과 커피만 마셨습니다..!

7월17일 월

점심으로 닭가슴살 큐브조금 계란 감자채볶음 조금 남아서 같이 넣어서 먹음 그뒤에 조카가 남긴 소세지 한조각 먹었습니다.

저녁으로는 호박반찬에 김치찌게 후식으로 조카가 남긴 검은콩아몬두호두 저도 모르게 마시고나서 당류가 무려 9%라 후회함

7월 18일 화

점심으로 편의점 닭고기 치즈 계란 김치볶음밥 남으거 +  천도 복숭아

저녁은 버거킹 치킨버거 밥조금 생선 김치찌게   후식으로 복숭아 2조각

7월 19일 수

점심으로 닭가슴살 계란하나 찐옥수수반개 밥 조금 + 요거트 반

소고기 + 계란 + 김치찌게 (부추전 내가 굽고 한입도 안먹음) + 조카가 먹다가 나 먹으라고 준 바나나 우유 이거때문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이날은 운동못감

7월 20일 목

몸에좋고 살안찌는 음식 조합하다가 탄생한 왕갈비탕 스파게티 국수, 원래 밥이랑 먹을려고 산건대 밥이 없어서 스파게티 80g정도를 물에 끓이고

갈비탕에 넣고  1~2분 정도 더 끓이다가 먹었는대 진짜 거짓말 하나없이 진짜 너무 맛있었음, 다이어트 하는대 면+국물이 땡긴다면 이조합으로 먹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천도 복숭아

저녁 닭가슴살에 밥

이날 운동이 너무 안되고 아쉬워서 좀 우울해져서 저도 모르게 사서마신 밀키스 제로,..

7월 21일 금 

이 날은 중복이였죠,  이날은 점심 안먹고 닭백숙 반마리+찹쌀 한공기정도+김치 먹었습니다.

크로스핏 끝나고 크로스핏 같이하는 형이랑 이야기 하다가 자몽블랙티 한잔 했습니다. 이거 존맛이네요 원래 블랙티를 좋아하는대 이조합 

너무 좋네요.

7월 22일 토

토요일은 가끔 크로스핏 가는 날이지만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패스

이날도 점심안먹고, 저녁만 부대찌개 + 밥  환타 반컵 

가끔씩 운동 끝나고 제로음료를 마시는대 이것도 마시면 안좋겠죠? 

공복을 깨는것 같아서 좀 죄책감이 드네요.

운동일지!

저번주 토요일   풀업은 밴드풀업으로 하는대 너무 힘들었습니다. 운동을 제대로 한게 이 크로스핏이 처음이라 팔 코어 같은 근육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을 계속합니다. 

월요일  jerk 동작은 좀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점프 박스가 지옥이였던걸로 기억나네요.

화요일   스네치 너무 힘들어요.  스탠드 풀업 몇개 못했내요 ㅎㅎ

목요일 넘모 아쉬웠던날 운동이 잘 안되고 힘도 안나서 먹는게 부족한가 좀 부실하게 먹나 생각한날 

금요일  나름 만족한날 바벨운동이 너무 힘들어서그런지 상대적으로 이런 운동이 좋은것 같은 그래도 바벨운동도 꾸준히 늘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요번주는 수요일 토요일 안가서 총 4일 운동  일요일은 집에서 피스톨 연습및  밴드풀업할 예정

https://www.youtube.com/shorts/mdThh4knkxk

(이거 보고 연습할꺼임 이번년도 안에는 피스톨 해내고싶다.)

너무 길고 두서없는 글입니다.  이런글도 쓰는대 시간이좀 걸려서 얼마나 꾸준히 쓸지는 모르겠내요.

혹시 식단 하시는분 있다면 사진찍는거 좀 추천 드립니다. 먹을까 하는 생각하다가도 내가 사진으로 남겨서 남한테 보여주는것이 아니더라도

뭔가 기록에 남긴다는 생각을 하니까, 좀더 참게되는게 있습니다.

운동은 크로스핏이 재밌어져서 이런저런 영상을 보는대 관절파괴 운동이다, 이런식의 좀 악플같은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고요,

그런대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기도 해서 무리 안하고 무게도 천천히 올리고 그러면서 꾸준히만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