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

초조한 문추
1일전
·
조회 116

제가요 저저번주 일요일날 시장에서 떡볶이 순대 튀김을 사먹었걸랑요

근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가지고 저번주 일요일에도 떡볶이를 사러 갔어요

떡볶이를 샀었던 그 자리에 가가지고요

 

“사장님! 저번주에 먹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 왔어요!!”

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죠

사장님은 환하게 웃으며

“아이고 고마워요.”

이렇게 답해주셨고요.

 

저는 웃으며

“밀떡볶이랑 순대랑 오뎅 2개 주세요!”

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갑자기 웃음이 터지시더니

“떡볶이집은 저짝이에요."

이러면서 뒤쪽을 가르키시는게 아니겠어요?

 

아뿔싸

한칸을 더 가버렸지 뭐에요

 

그제서야 보이는 손님들이 먹고있는 음식은

떡볶이, 순대, 튀김이 아닌

[잔치국수] 였습니다.

 

머쓱,,, 하며 떡볶이집으로 가서

떡볶이를 포장해 갔답니다.

 

여기서 반전이 하나 더 있는데요.

알고보니 길을 아얘 잘못 들었던거고

제가 먹었던 그 떡볶이집이 아니였지 뭐에요.

 

저는 구제불능의 길치인 것 같아요

댓글

😣앗! 나의 실수! 전체글

“여기 독깨팔 컬렉션 하나 주시오” 1
실수
초조한 좌혁
·
조회수 56
·
57분전
실수
실수
초조한 창자
·
조회수 25
·
1시간전
생애 첫 아르바이트(할 뻔)
실수
울면죽여버리는 사적
·
조회수 33
·
1시간전
첫인상 망할뻔 한 썰인데 실수 맞겟죠? 2
실수
졸렬한 누규
·
조회수 91
·
2시간전
지하철에서 노인공격 해서 쓰레기 될 뻔한 경험 4
실수
그릇이큰 양백
·
조회수 125
·
3시간전
영화관에서 생긴일
실수
오히려좋은 육강
·
조회수 81
·
3시간전
여름성경학교에서 오줌 지린 썰 2
실수
부끄러운 손이
·
조회수 106
·
4시간전
안했어..진짜 안했어.. 11
실수
띠요옹당황한 조성
·
조회수 363
·
5시간전
"이정도면 많이 진행 된거에요"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6
실수
가망이없는 상산초옹
·
조회수 291
·
6시간전
도덕선샌님이 파괴왕 되어버린 썰 풉니다.. 1
실수
활기찬 주이
·
조회수 125
·
6시간전
아홉살 때 독깨팔 된 썰 2
실수
부끄러운 진취
·
조회수 123
·
7시간전
33 침순의 실수 연대기 1
실수
침착한 정원지
·
조회수 131
·
8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