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오운완 181일차
당기기 pt 받구왓습니다
원래 하체햇어야되는데.. 어제 스케줄땜시 좀 오래걸엇는데 그때 오른쪽 고관절쪽에서 소리나고 걸을때 소리나고 하루종일 좀 아팟걸랑요? 오늘도 아픈것이 아무래도 염증생긴거같아서 말씀드리고 패스함 대신 그뉵 풀어주심
오른쪽다리 일케절케 풀어주셨는데 지금 걸어서 집가는데 통증이 마니 사라져잇어서 신기.. 부딪히는 소리도 좀 줄어든거같고요 그래도 점심먹고 정형외과는 가서 약타와야겟슴
맨몸운동이랑 스트레칭 2개 하고 (개구리자세랑 누워서 팔뻗어서 어깨고정시키고 고개는 팔 보고 골반 돌리며 풀기)
당기기운동.. 오늘한 모든운동에서 허리꺾지않도록하고 그립양쪽동일하게하고 특히 랫풀다운할때는 오른쪽어깨가 앞으로 좀 나와잇어서 자꾸 돌아가는데 이거잡아야함 그리구 왼팔 뒤로 더 빼기. 오른쪽배에좀더힘주고하기 견갑움직임신경쓰기..
수업끝나고나서...... 식단에관해 심도높은이야기를 나눔
체중오르는속도가 느린것이 일단 큰 문제라고 생각하시는듯.(요즘은 이래저래 아파서 덜먹느라 좀 줄기도함) 게다가 체지방량이 계속계속 줄어서.....
제가 닭가슴살외에 다른고기를 별로 안조아하기도하고(잇으면 마싯게 먹는데 굳이 찾아먹진 않음) 사먹는거 돈아까워해서 밖에나가서 먹는거아닌이상 집에서 주 반찬으로 거즌 닭가슴살만 먹긴하는데여
무튼 그래서 지방섭취의 부재로 칼로리가 부족한게 문제같다하심
그치만 계랸이랑 견과류도 챙겨먹는데요.. 하니까 개가티웃으셧 다
;)
무튼.. 먹는양이 적다고 생각하시는듯ㅜㅜ잔소리들엇다 하필또 오늘 1kg빠져잇어서..
식단이랑 운동 열씨미 하는거 다 알고(회원들중 손에 꼽을정도로 열심히한다하심. 칭찬이죠? 기분좋다.) 탄수랑 단백질도 잘 챙겨먹는거 맞는디 지금먹는 탄수가 운동하는데에 다쓰여서 체지방으로 저장이안되는상태같다하심 그래서 지방섭취가 더 필요할거같다고 판단하시는거같고..
삼겹살좋아하세요? 돈까스좋아하세요? 모 이런거 계속물어보시는데 제가 계속 이런 질문들에대해서 잇으면먹긴하는데 찾아먹진않는다…라고답하더라고요? 나 생각보다 식욕없는 사람이엇을지도…..
체지방이 너무 없으면 또 근육합성도 잘 안된다구.... 일단 체지방량 표준선으로 들어올때까지만 식단을 좀 과감하게 해보자고 하시 내요
그래서... 일주일 안에 피자한판이랑 치킨 한마리 시켜서 먹으라 하시는디 개웃기다..
그렇다고 소화안되는데 억지로먹고 그러진말고.. 배부르면 그만먹고 다음끼니로 노나서먹으라고..
매일그렇게먹으라는건아니고.. 체지방량 표준 들어가는 순간 바로다시끊으라고 말씀드릴거라고 머암튼그러심 이러면서 먹는양도 늘려보자고..
트레이너 생활하면서 한번도 회원들한테 정크푸드 권한적이 없는데 제가처음이라고하시네요 사실 농담인줄알앗는데 진심이셧다 .
제가지금 생리도 끊겨잇어서 체지방량 늘리는게 좀 필요하긴 한 상태라서.. 믿고 함 따라볼까? 싶읍니다
피자는 피자스쿨 치즈피자먹고..
치킨은.. 닭다리살을 제가 비려서못먹어서 뻑살만 잇다는 네네치킨시켜볼까싳네요
개웃기다 이거맞나
맛은 잇긴하겟네요 배달음식 포케말고는 뢰알 오랜만에먹는듯
무튼
조은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