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헬린이의 -10kg 다이어트 도전기(75>65)
제가 처음부터 살이쪘던건 아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증거로 제출합니다.
3년전 55kg~58kg 정도 나가던 때입니다.

그러다 22년에 미친듯이 배달 음식을 즐기면서 20kg를 얻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70kg가 넘었을 때입니다. 사실 이렇게 봐서는 엄살인가 싶을수도 있겠지만 그 아래를 보십시오.

아래 사진은 75kg에 육박했을 때 입니다.. (23년 2월 말)
이때 너무 살이 쪄서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사실 저것보다 더 나갔을텐데 저때는 몸무게를 재면 기분이 너무 나빠서..ㅎ 안 재고 운동을 시작하고나서 기록했습니다.
‼️뱃살 사진 주의‼️(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껄껄… 엄청나죠? 수많은 닭과 마라탕의 합작품입니다. 제 배를 보며 너무 자괴감이 들어 23년 초부터 얼마가 들었는지 모를 비싼 지방들을 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헬스장에 가서 주3~4회 정도 웨이트와 유산소를 병행 했습니다. (실습과 학업 때문에 일정상 운동을 몇 달 못 하기도 했습니다.)



23년 10월 입니다. 이때는 66~68kg정도 나갔습니다.
식단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두 끼 일반식을 먹되 과식만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먹었습니다. 양을 극단적으로 줄여본 적도 있는데요.(아주 짧은 기간) 그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너무 심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먹는 낙에 사는지라 천천히 빼도 되니 먹는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피티를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고 유튜브를 보며 운동기구 사용법을 익혀서 운동 했습니다. (심으뜸님, 핏블리님 영상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사실 체지방을 태우려면 유산소가 효과적인데 저는 유산소가 되게 재미없더라구요.. 그래서 웨이트를 한 시간 정도하고 유산소는 15분~20분 정도 했습니다.
+ 가장 최근 뱃살도 추가로 첨부합니다.


10월과 큰 변화는 없네요ㅎㅎ..


이건 현재 입니다!(65kg)
올 초에는 장거리 이사로 바빠서 3달간 운동을 쉬다가 3월초부터 주3회씩 운동중입니다. 체지방이 많은 편인데도 미미하게… 광배도 넓어지고 알통이라도 보이니 좀 뿌듯하네요ㅎㅎ
앞으로의 목표는 57kg까지 감량과 득근입니다.
저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득근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