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이 3개월차 인바디 및 운동근황(feat.주절주절)

올해 초부터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해서 어느덧 7개월 가량이 지났네요. 최근엔 운동일지를 잘 안올리고 있어 간단히 인바디 결과와 근황 올려봅니다.
운동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1월~4월
이전부터 필라테스를 계속 하다가 운동량의 부족을 느껴 점심시간에 웨이트를 병행하기 시작. 유산소는 별도로 하지 않았음.
운동은 꾸준히 하였으나 딱히 좋아진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음. 단 필라테스 효과로 자세교정 등의 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보임.
식단도 따로 하지 않아서 3월부터 재기 시작한 인바디를 보면 3→4월이 될 동안 몸무게는 줄었으나 수치적으로는 오히려 나빠짐.
2. 5월~현재
5월을 기점으로 필라테스 등록 기간이 끝나 무슨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 5월15일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함.
주 4회 이상 꾸준히 하려고 노력함. 초반에는 자세도 안좋고 무게설정도 못하고 해서 진짜로 숨 넘어갈듯이 했었음.
운동 끝나고 나면 막 최대 심박수가 190 넘게 찍을 때도 있어서 나이에 비해 좀 무리한게 아닌가 싶음. 손목, 어깨 등에도 약간의 통증이 있던 적도 있음.
이후 어느정도 적응하면서 운동강도를 조절하기 시작하여 근육통 제외한 통증은 많이 사라짐.
운동은 여전히 힘들지만 최대심박수 180 내외로 떨어짐. 심폐능력 향상인지 난이도 조절때문인지는 모르겠음.
여전히 따로 식단은 하지 않지만 단백질은 챙겨먹으려고 노력중.
아침은 빵 한조각이나 시리얼, 단백질 음료 등으로 떼우는 편이고 점심 - 4~5시경 간식(단백질 쉐이크 등) - 운동 후 저녁의 루틴으로 진행중.
이 때부터 인바디 수치가 좋아지는 것이 보임.
특히 유산소성 운동이 추가되면서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수치가 좋아진 것이 특히 맘에 듬.
체중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근육량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중.
1RM을 측정해 본 적은 없는데 본운동 하기 전 스트렝스 훈련이 있어 그 때 해본 최대 무게들을 적어봅니다.
스쿼트 - 225lbs (=102.06kg)
데드리프트 - 235lbs (=106.59kg)
벤치프레스 - ?? (재본적 없음)
숄더프레스 - 85lbs (=38.56kg, 사실 크로스핏에서는 3대에 벤치말고 숄더프레스를 넣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슴운동 하는일이 잘 없는듯..)
개인 사정으로 두달정도 운동을 쉬어야 하는데 한창 운동 재미들리던 중이라 매우 아쉽습니다.
몸 도루묵 되지 않게 어떻게든 운동 해보려고 하긴 해야게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