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이등별이 2스타에게 머리를 조아렸던 썰

줄건주는 악침
2일전
·
조회 135

 안녕하세요. 공시준비를 하고 있는 건실한 20대 개청자입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실수는 바로 군대에서 있었던 썰입니다. 

 

 진해(육군으로 치면 논산)에서 훈련기간을 마치고 x함대로 간지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3일동안 새환경에서 적응을 잘 못해서 똥도 못싸고 잠도 제대로 못쌌더랬죠. 

 

 그렇게 컨디숀이 잼병인 3일차 아침, 선임정장님이 사색이 되어 출근하시더니 오늘 오전에 x함대 사령관이 바람을 좀 쐬고 싶단 이유 하나로 귀빈정이 아닌 저희 배로 A섬으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제가 근무했던 배↘️

 이등별인 제가 찐별을 마주한다는게 두려워 보이셨는지 “너는 사령관오면 가만히 서있다가 큰소리로 인사만 제대로 하면 된다” 고 귀에 피가 나도록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등별에 폐급의 기운이 돌았던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장성과의 ‘인사법’을…

 

 그렇게 사령관(2스타)이 오고야 말았고 사열을 했습니다. 저는 있는 힘껏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이병이병건!!”

 그순간 저희 대대는 얼음이 되었고 사령관이 떠나시고 간부들과 선임들의 쿠사리를 듣고 나서야 제 잘못과 군대에서의 인사법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건이 있고 나서 저는 일말이 될때까지 무수히 많은 악수요청을 받아야 했습니다..

댓글

😣앗! 나의 실수! 전체글

유학시절 어글리 코리안 될뻔한 경험
실수
오히려좋은 조융
·
조회수 8
·
4분전
말년병장. 전라 상태로 계급을 무시해버리다.
실수
분노한 문흠
·
조회수 35
·
1시간전
소대장과 포화속을 뚫고 달린 썰 (다소 MSG)
실수
부상당한 장염
·
조회수 35
·
3시간전
이 편지는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어...
실수
평화로운 채훈
·
조회수 25
·
4시간전
“여기 독깨팔 컬렉션 하나 주시오” 2
실수
초조한 좌혁
·
조회수 122
·
5시간전
실수
실수
초조한 창자
·
조회수 38
·
5시간전
생애 첫 아르바이트(할 뻔)
실수
울면죽여버리는 사적
·
조회수 50
·
6시간전
첫인상 망할뻔 한 썰인데 실수 맞겟죠? 3
실수
졸렬한 누규
·
조회수 131
·
7시간전
지하철에서 노인공격 해서 쓰레기 될 뻔한 경험 16
실수
그릇이큰 양백
·
조회수 1291
·
8시간전
여름성경학교에서 오줌 지린 썰 2
실수
부끄러운 손이
·
조회수 115
·
9시간전
안했어..진짜 안했어.. 12
실수
띠요옹당황한 조성
·
조회수 405
·
10시간전
"이정도면 많이 진행 된거에요"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7
실수
가망이없는 상산초옹
·
조회수 321
·
10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