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숨겨진 킬링타임 명작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세 줄 요약
1. 오로지 사랑(러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과 희망을 잃지 않는 유머
2.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다양한 크리처(몬스터스) 디자인으로 시각적 쾌감
3. 사랑꾼 침착맨(러브)과 그의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행을 저지르는 다양한 사람들(몬스터스) 어? 이거 침착맨 일대기일지도?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 블로그도 잠깐 찍먹운영도 해본 시청자입니다. 그냥 제 생각 글로 정리해 보고 싶어서 시작했었고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안 올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영화는 일주일에 2~3편은 보니까 소스는 넘쳐난다나요.
그런 와중 요런 영화 추천 이벤트 못 참지 못 참아 그래~서!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러브 앤 몬스터스>입니다. 정말 꿀잼 킬링타임 영화인데 잘 안 알려진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간략 줄거리는 세상은 괴물들(몬스터스)의 등장으로 망하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친구는 찢어져서 서로 다른 생존자 집단에서 살아나갑니다.
그런 와중에 남주는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 오직 사랑(러브)만을 위해 혼자서 과물이 가득한 세상으로 여정을 떠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망한 세계의 쓸쓸한 배경과 다양하고 개성 있는 크리처 디자인이 아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치 다양하고 개성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침튜브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리고 메이즈러너로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딜런 오브라이언 배우의 집 나가면 개고생 모험과 괴물들로부터의 생존기가 아주 흥미진진하구요. 그런 와중에 적절한 유머도 놓치지 않습니다.
로튼토마토 기준 전문가 신선도 94%, 관람객 신선도 89%의 아주 높은 점수. 게다가 집중력과 시간이 부족한 ask맨 맞춤 1시간 40분이라는 길지 않고 적절한 러닝 타임까지 침착맨님이 싫어할 요소가 없다 이 말이다~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