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버젼) 평생 '얼굴 못 씻기 VS 몸 못 씻기'
(미안하다.. 고양이 자랑하려고 어그로 끌었잖슴)
방장은 겨울방학때 한 달 동안 머리만 감고 샤워 안 한 적도 있다고 하여서
선택이 가능하다면, 둘 다 선택을 안 할꺼 같지만요
심윤수작가님 다음으로
고양이이에게 진심이라 고양이 관련 브랜드를 하고 있는 집사라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요.

우선, 고양이는 몸을 청결하게 하는 행동.
일명 그루밍(grooming), 고양이가 스스로 몸 이곳저것을 햛고 발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문지르는 것.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는,
1.몸을 단장하고 청결하게 하기 위해
2.마사지를 하기 위해
3.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4.스트레스 및 기분 전황을 위해
5.냄새를 제거하고 숨기기 위해서
6.소통과 애정표현
등 생존부터 기분 전환까지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고양이 그루밍의 핵심은 고양이 혀의 돌기의 시원함인데, 스스로 얼굴까지는 할 수가 없잖아요.
1마리 이상의 다묘 가정에서는 서로 얼굴을 햛아주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할 경우가 많잖아요.
매일 샤워를 열심히 하는데, 얼굴만 못 씻으면 얼마나 찜찜할까요?
하루 4시간, 평균 600-1000번 그루밍하는 고양이 얼굴은 어떻게 그루밍할까요?
집사가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 광고입니다 찡깅찡깅찡깅)
고양이 얼굴 전용 빗 ‘골골빗’
골골빗은 집사와 고양이를 위해서 만들어 졌어요.
골골빗이 고양이에게 좋은 이유
1. 고양이 얼굴전용
가로로 해도 세로로 해도
고양이 얼굴 사이즈에 딱 맞도록

2. 최상급 멧돼지 털 100%
고양이 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상급 멧돼지 털을 사용하였습니다.
멧퇘지 털은 사람과 고양이의 모발처럼 큐티클 층이 존재하여 피부와 털에 붙은 먼지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3. 집사와의 교감
집사와 교감 중 골골송(고양이가 낮제 반복적으로 ‘그르렁’ 또는 ‘가르릉’ 내는 소리)은
신이 집사에게 허락한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지사의 마음을 녹입니다

물론, 무릎냥이 품냥이가 되기 위해서는 고양이에 따라서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골골빗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것은 저희집 아이들과의 교감도 있었지만,
구조되어 사람을 손을 못 타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졌어요.
최근 천안에서 일어난 애니멀호더 사건의 구조 후 입양 홍보를 위한 홍보 사진.영상 만들 때도 쓰였어요.

골골빗을 통해서 집사님들과 고양이들이 더 많은 교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졌을 때는 고양이가 빗질을 해달라고 품으로 올라오면 너무나 따뜻할 수가 없어요.

나중에 통조림 되고 싶지 않으면,
평소에 골골빗으로 주인님들 얼굴 잘 빗겨주는게 어떨까요?
횐님들 모두 따뜻한 겨울되시고요.
고양이들 더 보시면서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