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자작 나폴리탄) 새빛동 219-14 업무처리 일지 <2>

신낙타
22.12.22
·
조회 1220

 

이전 글

https://chimhaha.net/story/71218 (임대차 계약서)
https://chimhaha.net/story/72219 (업무처리일지 1)

 

 

 

 

 

 

민원 및 업무처리 일지

 

 

 

<40>
접수일자: 201X년 3월 15일
호수: 403호 
연락처: 010-XXXX-XXXX(발신)

 

민원내용: 임대인에게 다른 층의 공실로 이동가능 여부 문의했으나 불가하다하여 관련사항 안내차 세입자에게 연락함
처리결과: 전화 및 문자 무응답 / 403호 두차례 방문했으나 부재임.

 

 

 


<41>
접수일자: 201X년 3월 18일
호수: 401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복도에서 시큼하고 음식물 쓰레기 썩는듯한 냄새가 난다고 함
처리결과: 민원내용처럼 4층 복도 전체에 냄새가 나고 있으나 냄새를 유발할만한 원인은 보이지 않음. 원인 확인을 위해 하수구 및 배관 냄새 관련 업체 방문요청함. 

 

 

 

 

<42>
접수일자: 201X년 3월 19일
호수: 403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공실로의 이동 필요없다고 함, 더이상 404호에서 소음발생하지 않는다고 함.
처리결과: 이후 추가적인 소음 발생하더라도 공실로의 이동 불가능함 안내 / 세입자에게 복도에서 발생하는 냄새에 대해 물어보았으나 응답없이 통화 선종료함.

 

 

 

 

<43>
접수일자: 201X년 3월 19일
호수: 304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사다리차 이용하여 이사완료. 현관문 틈에 식별이 어려운 한자가 적힌 종이가 꼽혀있는데 관리실에서 배포한건지 문의함.
처리결과: 관리실에서 배포하지 않음. 간혹 전단지 부착되는 경우 있으므로 폐기하라 안내함.

 

 

 

 

<44>
접수일자: 201X년 3월 20일
호수: 401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4층 복도에 냄새가 점점 심해져 집 안까지 풍기고 있다고 불편 호소함.
처리결과: 곧 하수구 및 배관 냄새 관련 업체 방문 예정으로 시간양해 구함.

 

 

 

 

<45>
접수일자: 201X년 3월 20일
호수: 403호(세입자 모친)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403호 세입자 며칠째 연락두절 상태라고 함. 모친이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방문이 어려워 본 관리인 403호 방문을 요청하심.
처리결과: 어제 세입자와 통화 내용 말했으나 지속 방문요청. 통화 종료 후 방문하겠다 안내함.

 

 

 

 

<46>
접수일자: 201X년 3월 21일
호수: 403호
연락처: 

 

민원내용: 경찰측, 세입자(사망자)의 하반신이 건물 밖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건물내부 수색 위해 협조요청함. 사망추정시간 3월 14~15일로 19일 본 관리인에게 세입자(사망자) 휴대전화로 연락이 온 부분 관련하여 사실관계 문의함.
처리결과: 경찰측 수색 끝나는대로 특수청소 및 악취제거 업체 방문요청 예정 (비용 세입자 유족측 부담) / 임대인과 상의 후 CCTV 설치예정.

 

 

 

 

<47>
접수일자: 201X년 3월 24일
호수: 401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특수청소 및 악취제거 이후에도 건물 전체에서 냄새가 난다고 함. 빠른 시일내로 이사하고 싶다고 함.
처리결과: 이사 관련 문제는 임대인과 상의하시라 안내. 냄새 관련해서는 경찰측에서 아직 수색중이며 원인이 발견되는대로 처리될 것임 안내함.

 

 

 

 

<48>
접수일자: 201X년 3월 25일
호수: 303호
연락처: 010-XXXX-XXXX

 

민원내용: 새벽시간대 위층에서 운동하는 소리 혹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 불편 호소함
처리결과: 위층 공실임 안내.

댓글
구쭈괌
22.12.22
무샤워
야생의밍키
22.12.22
잘봤습니다람쥐
침궁둥이맨
22.12.23
303호 윗층이 403호인데 잘린 하체가 뛰어다니는 거잖슴..그래서 소리가 나는...
침효오오
22.12.27
2화 너무 무섭잔슴,,,,
질펀토론
23.01.06
403호가 호실 변경 요청한 이후 살해당했고 살인자가 403호인척 연락한듯..? 냄새는 403호 시체냄새

📖이야기&썰 전체글

경복궁에서 외국인들 동양뽕 풀충전 해주는것 15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1466
·
13시간전
캘리포니아, 트럼프 관세를 위해 다른 국가와 개별적으로 무역 협상 4
역사&사건
푸르로닝
·
조회수 268
·
1일전
chatgpt로 삼국지 인물과 대화하기 (2) -조조-
삼국지
고기만두콘
·
조회수 134
·
2일전
chatgpt로 삼국지 인물과 대화하기 (1) -유비-
삼국지
고기만두콘
·
조회수 144
·
2일전
오늘 방송 보고 해본거
미스터리&공포
자동반사
·
조회수 336
·
2일전
챗지피티와 나눠본 "지브리 풍으로 그려줘~" 에 대한 대화
미스터리&공포
미야자키끼얏호
·
조회수 229
·
2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3부] 15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370
·
4일전
포켓몬스터에 알수없는 포켓볼이 있다?! 2
미스터리&공포
깨팔이사료주인
·
조회수 340
·
4일전
싸늘한 제갈량, 어처구니 없는 유비 1
삼국지
참칭맨
·
조회수 343
·
5일전
만화가들 허리가 안좋아지면 그림체가 이상해지는 이유 5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591
·
5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2부] 14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768
·
5일전
한국 야쿠르트계 전설로 남은 분 1
역사&사건
라노링
·
조회수 421
·
5일전
슈퍼전대 50주년 기념 프로듀서 인터뷰
역사&사건
맵찌리찌릿삑궷츢
·
조회수 275
·
7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1부] 14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983
·
7일전
일본, 대만 유사시 오키나와 대피계획 책정 2
역사&사건
푸르로닝
·
조회수 486
·
03.29
경북 산불로 국내산식품이 사라짐 17
미스터리&공포
침크빈
·
조회수 4113
·
03.29
어느 실업고교 선생님의 눈물 22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4183
·
03.29
[속보] 경북 산불 모두 진화 완료 19
역사&사건
병건하게
·
조회수 4026
·
03.28
캐나다 총리 : 트럼프 관세로 캐나다와 미국의 '오래된 관계'는 '종료' 7
미스터리&공포
푸르로닝
·
조회수 461
·
03.28
현재 청송 휴게소 모습 22
역사&사건
라노링
·
조회수 5936
·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