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키우기 - 첫 수확
안녕하세요!
봄이 되고서 갑자기 완두콩이 키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완두콩 씨앗을 주문해 4월 14일에 파종을 했습니다.
발아가 쉽지 않다고 들어서 모종 트레이+코코피트에 하나씩 넣어 심어줬어요.
저 핑크빛 나는 아이가 완두콩 씨앗입니다. 총 열 한 개의 씨앗을 심어주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 4월 20일의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발아가 잘 됐어요.
열 한 개의 씨앗 중에 열 개가 발아에 성공했어요. 하지만 웃자란 걸 보니 햇빛이 부족했나봐요.
곧바로 하나씩 화분에 옮겨 심어주었어요. 영양제도 바로 같이 꽂아주었지요.
일주일 후 4월 27일의 모습이에요. 쑥쑥 잘 자라주고 있어요.
또 일주일 정도 지나 5월 3일의 두콩이입니다. 이파리도 통통해지고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꽃도 폈네요.
이 주쯤 지나 5월 18일의 모습입니다. 쪼그만 깍지가 생겼어요~
벌써 뿌듯합니다.
며칠 후 5월 21일, 깍지 안에 두콩이가 자라나는 게 보입니다.
또 며칠이 지나 5월 25일에는 깍지가 제법 통통해졌어요.
여기도 저기도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6월 2일) 아침 모습입니다. 작지만 통통하고 단단한 깍지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군요~
곧바로 수확해주었어요. 작지만 토실토실 귀엽습니다. 사진 초점이 나갔군요…
깍지를 벗겨줍니다. 귀여운 완두콩 세 알이 나타났어요.
냥이에게 인증 받습니다. 만족스러워하네요.
완두콩은 모아서 볶아먹을 예정입니다.
다음엔 지난 9월 파종해 이제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 리시안셔스를 데려올게요.
그럼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