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분갈이했던 봉숭아 근황 ㅋㅋㅋ

큰화분에 옮겨심고 남았던 떡잎들을 대충 정리해서 엄마집 베란다에 대충 던져놨는데 오랫만에 와보니 많이 자라있네욧. 여태 안자란 애들은 뽑아줘야 겠어요.
제일 큰 봉숭이는 줄기도 제법 굵어짐ㅋㅋㅋ 근데 아빠가 담배핀다고 맨날 베란다 왓다갓다 하시는데 물한번도 안줬는가 싶어서 속상함..
정성스레 큰화분에 옮겨심었던 저의 자취방 봉숭아들은 다 죽었어유… 버리고 새로 심으려고 정리할때 보니까 뿌리가 하나도 없드라구유… 물도 자주 주는데 배수도 잘 안됐어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는 배수층 많이 깔고 빛도 부족하지 싶어 식물등까지 구입해서 다시 키우는 중인데 이번엔 느낌이 좋아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여 ㅎㅎ
아니 근데 엄마집 베란다도 썩 좋은 환경은 아닌듯.. 노는 화분에 조금씩 옮겨 심었던 봉숭이들 상태가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까지는 더디지만 열심히 자라주고 있구나 싶었는데

얘좀 보세요ㅋㅋㅋㅋㅋ
봉숭이들 잘키우고싶어서 웃자람 현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이정도는 처음봄… 웃자람의 근본인가
마지막 사진 옆에 있는 초록나무는 보면 항상 겨울엔 나무막대기 같다가 봄되면 파랗게 다시자라서 신기함.. 분명히 봉숭이들 심을때 매마른 나뭇조각이었는데..
엄마집 베란다 정원 매우 지저분 너저분 한데 요번에 엄마가 정리 싹 하고 싶다고 화분이랑 흙을 잔뜩 사두었읍니다. 도와주라고 저를 부른듯 하네옄ㅋㅋㅋㅋ
요새 봉숭아 키우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까 식물 더키우고싶어짐.. 그래서 로즈마리랑 민트 키워보려고요…
로즈마리랑 민트 2:1로 따서 로즈마리 워터 만들어서 두피에 뿌리면 머릿결이랑 탈모에 엄청 좋데요.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