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깨달은 생활 속의 과학(물리학)

모든 것에 과학이 있다. 

이제 한국인이라면 가슴 속에 새겨져 있는 문장일 것입니다.

저는 최근 머리를 말리다 한가지 또 과학을 알았습니다. 결국 머리를 말린다는 것 역시 물리라는 것을요.

우선 머리를 말린다는 것이 뭔지를 정의해야겠죠? 그것은 머리카락에 붙은 물(H2O) 머리카락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머리를 “빨리”말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리카락에 묻은 물을 빠르게 분리시켜내야겠죠. 그렇다면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최우선적으로는 머리를 말리는 과정을 보면 수건으로 닦은 후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말린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먼저 수건으로 닦을 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슥슥 수건으로 닦으면 머리에 있는 물기가 1차적으로 닦이겠지만 아직 머리는 젖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수건으로 강력하게 머리를 털어서 말리면 머리카락에 달려있는 수분이 빠르게 이탈하게 되고, 머리를 말릴 수 있는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머리를 말리는게 귀찮은 저로서는 굉장한 과학적 발견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머리를 겁나게 털어내어 거의 탈수한 빨래처럼 만들어 드라이기 과정을 확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물리, 머리카락에 충격을 가하면 빠지거나 끊길 수 있다는 것도 체험중입니다.

빠르게 머리카락이  이탈중입니다. 상관없습니다. 그럼 머리를 더 빨리 말릴 수 있겠지요. 여러분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