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궁금한 스타트렉 속 과학이 궁금해요
??? : 스타트렉? 완전 과학이죠~
60년대에 나온 드라마 스타트렉 오리지날 시리즈에서는
‘커뮤티케이터’라는 제품이 등장하는데,
이는 지금은 너무나 당연히 사용하는 핸드폰과 아주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이처럼 아주 옛날에 제작되었던 드라마 스타트렉 속에서
미래에 구현이 가능한 기술들이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졌어요.
사실 아무도 스타트렉 드라마는 모르실 것 같아서 글 쓰기도 좀 그렇긴 하지만요….스타트렉 떡상하면 좋겠다…….
아무튼 몇몇개 특이한 드라마 속 장치들이 있는데 적어보겠습니다.
• 트랜스포터룸

: 사람이나 물건을 에너지를 통해 비물질화했다가 원하는 위치에 다시 물질로 재전환시키는 것. (순간이동 기계)
• 리플리케이터

: 기계에 명령만 하면 음식이나 물질을 바로 만들어주는 기계.
처음엔 단백질 리시퀀서로 한정되었지만 갈수록 발전하여 바이오 매터 리시퀀서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어떤 기술인지는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물질의 분자 구조에 관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어야지만 원하는 물질이 복제됩니다.)
• 홀로덱

: 거대한 홀로그램이 가상현실 세계처럼 설치되는 방으로, 사람들마다 자신이 원하는 상상을 입력하여 그 상상이 현실처럼 작동됩니다. 스타십의 크루들에게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한 곳으로 사용됩니다. (전투 프로그램이 있는 홀로덱, 우주 어느 행성의 환경을 그대로 입력한 홀로덱, 셜록홈즈의 세계를 그대로 구현하여 그 속에 들어가 직접 홈즈가 되어 사건을 풀어나갈 수 있는 홀로덱 등..)
• 워프 드라이브
: 우주 공간을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는 드라이브 기술
• 웜홀을 통한 여행, 시간여행
: 이 부분은 과학특강과 안될과학 채널을 통해 비슷한 개념을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 외계 우주선과의 표준 주파수를 통한 대화
: 우주공간에서 만난 낯선 외계 함선들과도 표준 주파수를 통해 바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서로 스크린을 띄워 영상 통화도 합니다. 또한 바로바로 번역이 되는 점도 특이합니다.
• 페이저
: 광선 무기로, 여러 단계로 되어있으며 기절단계, 사망단계 등으로 모드를 변경해 사용 가능합니다.
• 클로킹 장치

: 적과 만났을 때를 대비해 함선이 완벽하게 은폐가 가능한 장치입니다.
• 디플렉터 실드

: 우주 함선 주위에 높은 중력으로 층을 쌓아 에너지 왜곡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 트렉터 빔

: 큰 함선이 작은 함선을 우주 공간에서 끌어당길 때 씁니다.
• 안드로이드 로봇 인간 'Data'

: 인공지능을 가진 합성 생명체 (안드로이드). 뇌는 완전한 컴퓨터로 모든 지식을 검색하여 습득할 수 있고, 자기인식과 지각, 호기심이 있으며 해부학적으로 완전한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장교입니다. 초반에는 인간의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인간성을 얻고싶어하는 의지가 있고,나중에는 감정을 프로그래밍한 칩도 얻게 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장치나 개념도 많지만
궤도님께서는 그런 것들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시고
어느정도로 구현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들까지도 말씀해주시곤 하셔서
혹시라도 나중에 스타트렉이 떡상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