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는 달력 표기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23.02.08
·
조회 345
- 인간의 역사는 분명 공룡이 살던 시대때부터 꾸준히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왔죠.
그럼 정확한 달력은 언제 처음 만들어 졌을까요?
그 이전에 쓰여진 기록들은 전부 대충 써놓은 시간 표기 인건가요?
2. 달력이 총 몇번 바꼇으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왜 달력표기가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3. 지금 쓰고 있는 달력은 예수님이 부활한 때를 기점으로 표기한거라고 하는데,
그럼 암묵적으로 ‘ 기독교 ’ 가 실세라는걸 인정해준건가요?
‘ 예수 ’ 님이 실존했다는게 인정된건가요?
댓글
해결사
23.02.08
이거 안될과학에서 한번 나온주제로 알고 있어요.
그레고리력 이 만들어 지고 나서도 수많은 지도자에 의해 시작을 3월로 하기도 하고.
뇌물을 받고 한달을 늘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 잼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 링크에 설명 되어 있어요.
닥터프레드릭쇼팽
23.02.08
우선 한 가지 형태의 달력이 죽 이어져 오다가, 어느 순간 다른 형태의 교체된 된 것이 아니라, 여러 형태의 달력이 전세계 각각 있다가 어느 시점에서 통일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역법- 위키피디아 문서를 찾아보시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닥터프레드릭쇼팽
23.02.08
음.. 위에 영상으로 대부분의 질문이 설명이 되네요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23.02.08
예수의 실존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실존을 부정하려는 사람밖에 없을 겁니다. 그것은 역사에서 실존이라는 개념이 도당체 애매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마르크스를 예로 들어보자면 그의 수 많은 저작, 삶의 기록들, 그리고 후손들의 삶 같은 것들을 통해서 그가 실재하였다고 추론해볼 수 있지만 2000년전 인물인 예수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저작이 부재하고 후손 또한 부재하며 당대의 기록만이 존재 할 뿐이고 기록의 양과 질 측면에서 시간이라는 장벽과 로마 제국에서 극도의 마이너리티 였다는 점에서 취약 할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요즘 역사학은 기록되지 못한 '서발턴'이라 주제도 역사학의 주체가 되는 때이니 역사학적으로 예수를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정도의 기록을 가지고 실존 여부를 의심하는 것은 우스운 일일겁니다.
뽁뽁이아저씨
23.02.09
기준이야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많이 쓰고 편한거로 쓰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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