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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탐방기 with 곽소장님 - 1. 카이로 (기자, 다슈르)

조시매
24.03.01
·
조회 589

 

(BGM 들으시면서 보시면 더 분위기 살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크..)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이벤트가 생겨서 올려봅니다.

바로.. 곽소장님께서 같이 동행하시며 설명을 해주시는 이집트 답사에 참여하고 돌아왔기 때문이죠. 크크

 

올 2월 15~25일,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소감은.. 당연히 대 만족이었구요. 이런 투어라면 또 가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답사는 올해 11월, 내년 2월에도 계획을 하고 있다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잘 주시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행사를 주관한 여행사 외에도 소장님께서 다른 투어와도 다녀오시는 듯 하니, 소식 잘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크)

 

글재주도 없고, 사진도 잘 못찍는지라… 어떻게 글을 올릴까 고민했는데, n일차 별로 글을 올리기엔 너무 도배성 게시물이 될 것 같아 이동한 지역별로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1. 카이로
  2. 룩소르1
  3. 룩소르2
  4. 아부심벨
  5. 아스완
  6. 다시 카이로
  7. 국립 고고학 박물관

 

정도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예고편은 아니고… 이렇게 남겨놔야 제가 안 헷갈릴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흐흐.

 

 

다녀온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찍은 사진이 순서가 엉망이라… 정리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일단 로밍을 안해갔었고..(현지 유심 사려고 했는데, 시간문제로 몇일동안 못샀다가 룩소르 이동해서 겨우 샀습니다.)

로밍을 안했으니 핸드폰 시간도 한국시간이라 찍은 사진파일 메타가 시간이 이상하게 남아있어서 정리가…. 크흑…

게다가 귀국 하자마자 출근을 바로 하는 바람에 (병원일 하는 사람인데, 다녀오니깐 의료대란이 벌어져 있는 바람에 출근해서도 꽤 바빴습니다.) 휴일 되자마자 바로 정리해서 글 올립니다.

 

사진이 설명과 다른 엉뚱한 사진이 올라갔을 수도 있고, 제가 달아놓은 설명이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기억에 의존 + 검색으로 작성하는데, 혹 틀린 설명이 있다면 횐님들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집트는 이전에 한번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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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요. 크크. 랜선으로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의 이집트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이집트로의 관심은 이 게임 덕분이긴 합니다. 발매 된 후 몇 년 뒤에 이 게임을 놓고 고증과 이집트 관련 내용을 알아보는 유튜브('게임야화'입니다. 지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OGN이 사라져서… 후에 G식의 밤에서 한번 더 다룹니다.)에서 곽소장님을 처음 뵈었기에.

 

 

 

 

 

 

2월 15일 저녁, 출발 비행기 내에서 한 컷입니다.

이집트-카이로까지의 직항은 없기에 인천공항-두바이 경유하여 카이로로 이동합니다.

두바이까지는 약 10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10시간 비행이라 그냥 알콜의 힘을 빌려 푹 자기로 했습니다.

구비된 와인 종류별로 받아서 쭉 들이키고 푹 잡니다…. 크크…

 

 

 

 

 

두바이 도착 사진입니다.

한국시간 12시쯤 출발하여 두바이는 새벽 5시 도착인데, 두바이와는 5시간의 시차가 나기에 한국 시간으로는 아침 10시 정도 되었겠네요.

여기서 바로 가는건 아니고, 2~3시간 체류 후 카이로행 비행기를 탑니다.

두바이에서 카이로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두바이 맥도날드에서 한끼 합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버거들이 많네요. (빅맥빼곤 아는게 없었습니다.)

대략 사진만 보고 주문하고 체류시간을 때워봅니다.

 

 

 

 

 

그리고 다시 탑승.

카이로까지 3시간을 더 날아가야 하니, 한국에서부터 총 13시간을 날아갑니다.

진짜 멀긴 머네요.

시차는 두바이에서 -5시간, 카이로에서 -2시간이 되어 한국과는 총 -7시간의 시차가 납니다.

도착하니 카이로 시간으로 오전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일정에 따라 바로 기자로 고고.

 

 

 

 

 

버스 안에서 찍은 기자의 피라미드 입니다. (대피라미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방문객이 상당히 많습니다.

호객행위도 상당히 많습니……..

 

 

 

제가 봤던 몇몇 여행 유튜브에선 이집트 호객이 상당히 많고 심하게 나오는데, 곽소장님 영상 보신 분들이라면 언급하신 적도 있었으니 호객이 그 정도로 심각하진 않다는 걸 아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숙지하고 갔으나, 그래도 일말의 위험성이 있지 않나… 했는데, 직접 경험한 바로는

  1. 호객행위는 굉장히 많다.
  2. 그러나 관심 안주고 그냥 지나가면 더 붙잡진 않는다.
  3. 눈길을 주거나, 거는 말에 호응하면 (너무 당연하게도) 몇몇 유튜브로 봤던 것처럼 끈덕지게 달라붙는다.
  4. 호객행위 과정에서 신체접촉은 없다. (동남아에서 호객행위를 당했을 땐, 붙잡는 등 신체접촉 경험이 있었음)
  5. 호객행위는 거의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태연하게 무시하면 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타나 마차를 권유하는 호객행위도 있는데… 어차피 낙타 접촉하면 귀국하면서 신고도 해야하고, 내가 불가항력의 상황(ex: 낙타에서 자력으로 못내리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상대방의 돈 요구를 받아줄 수 밖에 없기에 그냥 안타면 되긴 합니다.

 

+ 사진 찍어주겠다거나, 엘리베이터 잡아준다거나 하는 친절행위 또한 박시시를 주어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어지간하면 이런 도와주는 제안은 거절하시면 됩니다.

 

 

 

 

 

 

 

기자 지역 입구 간판입니다.

 

‘영원을 위한 건설’

 

 

 

 

입장권 사진.

기자의 피라미드지역 입장권 1장, 피라미드 내부 입장권 1장, 이렇게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집트는 유적이 굉장히 많고, 거의 모든 유적은 입장권을 사야하는데다 지역입장권 + 지역 내 특이유적 입장권 조합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입장권을 상당히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정 간의 입장권 전체사진입니다.

다 찍은건지도 모르겠는데, 무튼 가지고 온 입장권이 이정도 되네요.

자유여행으로 다 돌려고 하면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대피라미드 앞입니다.

관광객은 굉장히 많았고, 사진에 보이듯 모자나 스카프 상인들도 많습니다.

쿨하게 눈길 안주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모자는 안썼고, 국내에서 사막 스카프(쉐마그라고 부르는)를 하나 사갔습니다. 현지에서도 1장 추가로 살까 말까 했는데 그냥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스카프는 장당 1~2달러 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적지에선 좀 더 비싸게 부르고, 시내 시장에선 장당 1달러 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멀리서 들려오는 ‘스까쁘~ 1달라~’) 어디서 구매하나 흙먼지가 좀 묻어있으니, 간단히 손빨래 하시고 착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중앙의 빨간 모자 쓰신 분이 곽소장님이십니다. 크크.

 

 

이곳엔 다들 아시다시피 피라미드가 3개 있습니다.

파라오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의 피라미드죠.

내부는 쿠푸의 피라미드만 입장했습니다.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앞에서, 대피라미드 티셔츠를 입고, 대피라미드를 설명하시는 소장님의 교보재가 된 저입니다. 크크.

 

피라미드를 위해, 두바이 경유할 때 안될과학 피라미드 티셔츠로 갈아입고 갔습니다.

그로 인해… 소장님의 살아있는 교보재가 되었습죠. 흐흐.

사진 다시보니, 설명하시는 소장님이 랩퍼로 보이기도 하네요.

 

저 위에 보이는 입구는 정식 입구이고,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관광용 입구는 그 아래에 도굴꾼이 뚫어놓은 곳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도굴꾼이 뚫어놓은 입구로 들어가서 대회랑이 나올 때까진 통로가 매우 좁고 낮습니다. 1.5명 통과할 만한 통로인지라.. 대회랑 나올 때까진 오리걸음으로 가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힘듭니다. 길이도 꽤 길어서….. 6~70미터 정도 되려나.

사진은 좁은 통로를 지난 후 나온 대회랑입니다. 좌우 폭은 여전히 좁지만, 높이는 굉장히 높아서 허리를 펴고 설 수 있습니다. 위를 올려다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들여쌓기 방식이 보이네요.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기에 내부임에도 아래를 내려다보면 꽤 아찔합니다. 폭도 좁고 높이는 높고… 고대엔 어떻게 이런 내부구조를 만들 수 있었을지….

 

 

 

 

 

 

 

좁고 높은 대회랑을 올라가면 방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왕의 방’이죠.

현재 왕비의 방은 제한해놓은 지라 내부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방은 왕의 방이 유일합니다.

방의 한켠에는 석관이 남아 있습니다.

 

 

 

 

 

 

석관 앞에서 한 컷.

 

방 안에는 (당연하게도) 남아있는 것은 없기에, 구조만 구경하고 다시 그 좁은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

 

 

 

 

대피라미드의 위성 피라미드입니다.

파라오의 가족(왕비 등)의 피라미드라고 기억합니다.

기자지역의 이런 부속 피라미드는 총 11개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대 피라미드의 배모양 구덩이 앞에서 소장님의 설명 사진.

이렇게 중요 스팟 앞에서 곽소장님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유적을 눈 앞에 놓고 들으니 이해가 훨씬 더 잘되더군요. (물론 지금은 굉장히 많이 까먹었습니다. 흐흐.)

 

 

 

 

 

 

대 피라미드를 뒤에 놓고 사진 또 한장.

 

 

 

 

 

지나가다 보이는 낙타, 아무도 몰래 한장 찍었습니다. 주인한테 걸리면 박시시달라고 할 지도 모르니….

 

이렇게 피라미드 주변에 낙타 호객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누군가에겐 낙타타는 로망이 있을 수도 있으나, 쫄보인 저는 돈요구가 무섭기도 하고…. 타고 싶으신 분들은 흥정 잘 해서 타보셔도 됩니다. (내릴 때 추가 요금 요구가 없기를 바라며…) 타는 관광객들이 종종 보입니다.

 

 

 

 

 

 

 

피라미드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이는, 기자의 피라미드 3개 전부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직접 현지에서 이런 풍경을 보니 장관이네요. 크크.

이것만 봐도 가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납니다. 이집트 상징 중 하나이니.

 

 

 

 

 

 

스핑크스 유적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관광객이 많습니다.

유적 내부의 단점은, 너무 가까워서 흔히 보이는 스핑크스 컨셉샷 찍기는 부적합해보인다는 겁니다.

스핑크스와 머리를 마주하고 찍는 컨셉샷은 유적 내부보단 유적 들어오기 전 저 멀리 길에서 찍는게 좀 더 좋아보인달까.

물론 가까이서 찍는 스핑크스 사진만큼 그 분위기를 내는 사진은 없긴 하지요. 크크.

 

스핑크스 주위는 유튜브 영상으로 보던 것처럼 넓은 구덩이가 파여 있습니다.

커다란 돌을 통째로 깎아서 스핑크스를 만들고, 그 스핑크스가 모래에 파묻혀 있다가, 후대에 모래구덩이를 파서 스핑크스가 다시 세상에 나왔지요.

 

 

 

 

 

이집트 느낌 다네요. 저 멀리 보이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 유적만큼 이집트를 상징하는 유적이 또 있을까요?

(또 있긴 합니다. 흐흐.)

 

 

 

 

 

 

기자를 떠나며 버스 안에서 피라미드 한 컷.

 

이렇게 비몽사몽한 첫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날입니다. 카이로 숙소에서의 나일강 사진입니다.

이집트 답사 기간동안 숙소는 전부 나일강 뷰였습니다. 숙소는 정말 좋았죠. 크크.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보면 나일강이 바로 보이고 말입니다.

 

 

 

 

 

 

아침식사와 나일강뷰를 같이 담으로 했지만 실패.

아침을 먹고 다슈르로 출발합니다.

 

 

 

 

 

다슈르의 굴절피라미드 앞에 도착했습니다. 웅장하네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굴절피라미드는 건축 중에 구조변경을 한 피라미드입니다. 파라오 스네프루가 자신의 피라미드를 만들던 중 이전에 지어졌던 피라미드가 높은 경사각으로 인해 붕괴하였고(붕괴 피라미드. 전대 파라오 후니의 피라미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걸 보고 붕괴를 피하기 위해 경사각을 완만하게 하여 완성했습니다.

뭐… 스네프루는 완벽주의자였는지 몰라도, 결국 이렇게 만들어진 피라미드를 버리고 새 피라미드를 지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피라미드도 안썼다는…?!)

 

 

 

 

 

근접사진입니다.

외장석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외장석이 남아있는 게 더 잘보이네요.

기자에서는 관광객이 바글바글했는데, 다슈르는 관광객이 거의 안보입니다. 그래서 더 웅장해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붉은 피라미드.

소장님께서 설명하시길, 피라미드에 드리우는 햇살로 인해 붉게 보여서 후대에 ‘붉은’ 피라미드로 이름붙였다.. 라고 기억합니다.

이 피라미드까지 건축하면서 생긴 노하우로 피라미드의 건축술이 완성되었다고….

 

 

 

 

 

 

굴절피라미드 내부입니다.

굴절 피라미드는 내부를 개방한지 몇년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유니크한 지역이라 해도 되지 않나 싶네요. 크크.

 

통로는 진짜 헬입니다. 대 피라미드 x2배의 난이도입니다. 사진 찍을 엄두도 안날 정도였습니다.

더 좁고 긴 통로를 오리걸음으로 꾸역꾸역 가서 나오는 넓은 공간입니다.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나오는 큰 공간인데, 여기서 저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매장실이 나옵니다.

 

 

 

 

매장실 천장. 들여쌓기 구조로 되어있으며, 박쥐가 삽니다(!)

 

 

 

 

 

 

이건 굴절피라미드 내부였나… 붉은 피라미드 내부였나…. 기억이 안나서 검색 좀 해봤는데, 붉은피라미드 내부인 것 같습니다.

역시 들여쌓기 방식의 내부구조입니다. 크크.

붉은 피라미드 내부는 들어가기 굉장히 수월합니다. 굴절피라미드 >> 대피라미드 >> 붉은 피라미드 순서.

 

굴절피라미드는 통로에 바람도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어서 그런지 내부가 쾌적했는데 (+박쥐 서식)

붉은 피라미드는 내부에 곰팡이 냄새? 같은 냄새가 상당히 납니다. 통로에 바람이 안들어오는 걸로 봐선 환기가 안되서 그런가 싶기도… 그래서 기간마다 통로 닫고 연무 소독을 한다고 기억합니다.

 

 

 

 

 

굴절 피라미드를 찍는데, 소장님 단독샷처럼 찍혔네요. 크크. 의도한건 아닙니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햇살이 너무 강해서(+선글라스 장착) 화면이 잘 안보입니다. 대부분 화면 실루엣만 보고 감으로 찍는데, 우연히 소장님도 같이 찍히셨네요. 흐흐. 제 야외사진은 이런 사진들이 종종 있습니다.

 

 

 

 

 

 

 

소심하지만 용기내어서 한 컷. ‘이집트 고고학자와 그 사이드킥’으로 명명하고 싶지만, 전 사이드킥 할만한 능력은 없습니다. 크크.

 

인생에 언제 이집트 고고학자와 현지 피라미드 앞에서 사진을 남길 기회가 있을까요. 영광일 뿐입니다. 이집트 탐방에서 제일 애장하는 사진.

 

 

 

 

 

 

육체노동으로 가득찼던 피라미드 투어를 끝내고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이후에 이집트 국내선으로 남쪽, 룩소르로 이동합니다.

 

다음 글은 룩소르에서의 사진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집트 포에버.

댓글
샹폴리옹
24.03.01
키야 너모 부럽잖슴!!! 중간에 박쥐의 보호색이 장난아니어서 빵터졌슴다 ㅋㅋㅋㅋㅋ
조시매 글쓴이
24.03.01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박쥐가 날아다닙니다. 크크. 마음의 준비 안하고 들어가면 놀랄지도요.
타와레트
24.03.02
유적지 뿐만 아니라 여정 중 들렀던 곳 사진이 있어 마치 제가 다녀온 것처럼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언젠가 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답니다😉 1일차 일정이 굉장히 꽉 차있었네요. 컨디션은 괜찮으셨어요?; 무엇보다 든든한 지갑과 체력을 준비해서 가야 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사진도 잘 봤어요. 그리고 소장님 깜찍하게 뒷꿈치 든 거 다 봤어요😏 킄크
조시매 글쓴이
24.03.03
10일간의 시간이 허락되는 기회가 오신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지갑은... 자유여행이면 좀 챙길 필요가 있는데, 답사 팀으로 간거라 별로 챙기진 않았습니다. 이집트 식당이 물은 기본제공이 아니고, 화장실로 돈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정도 쓸 정도면 충분했던거 같네요. 체력은 좀 필요하구요. 크크.
천재곽민수님
24.03.03
와 저도 가고싶습니다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가려고 했는데 좀더 기다려봐야겠네요 고도시 발굴하는 다큐좋아하고 특히 애굽민수님처럼 출처가 있게 먹물식으로 설명해주는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이집트 아껴놔야겠습니다
인터넷에 정보 찾아보면 소장님 패키지는 대기도 있고 탈락도 한다던데 어떻게 가셨군요
ㅋㅋ 담편도 부탁해요!
조시매 글쓴이
24.03.03
이집트에 어떤 기대를 하고 가느냐에 따라 자유여행이냐 패키지냐가 갈릴 것 같네요. 저는 유적 목적이기도 했고, 소장님의 현지에서 설명도 많이 기대 했었으니... 나름 자유시간도 괜찮았습니다.
소장님 패키지는... 그렇게 경쟁이 심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인기는 있는데, 대기나 탈락이 있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 관심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해당 여행사 대표님께 연락드리면 되는데... 쪽지 기능이 없는 것 같은지라 직접 전달이 어렵네요. '인문학습원'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곳에서 확인하고 참여했었고, 올해도 11월, 2월 일정으로 계획 중이라 들었습니다. 크크.
천재곽민수님
24.03.08
와 카페당장가입!! 감사합니다 2편도 보러갈게용 bbb
@조시매
조시매 글쓴이
24.03.08
이집트 모집공지도 떴네요. 1차는 11월 21일~12월 1일, 2차는 2월 13~23일 입니다. 잘 조율해보시고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흐흐.
@천재곽민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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