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걸까
1
02.19
·
조회 112
오늘 그냥 든 생각인데 힘든 기간을 거치며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면 어느 순간 변해있는 나를 느낌
1년전에는 힘들다고 질질짜고 고통받았는데 이제는 고3의 부담을 안고 살아도 전혀 심리적으로 힘이 안듬
이제는 어떠한 장애물이 나의 인생을 막더라도 돌파할 수 있을것 같은 강철 멘탈이 생길달까
내 자신만 신경쓰느라 예민하게 짜증도 잘 내고 고마움을 표현 못 하던 1년전의 나와는 달리
내 마음의 그릇이 넓어진 것을 느낀다
이제는 매주 재능봉사를 하고 내 상황에 대한 감사함, 나란 존재가 살아있고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감사함을 매일 느낀다
옛날에는 부모님이랑 자주 다퉜는데 지금은 내가 마음이 성숙해지니 전혀 싸우지를 않음. 오히려 매일매일 나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엄마 아빠의 노력이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서 이제는 내가 한발 물러서더라도 정말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됨. 남을 더 이해하고 보듬어주려 노력하니 힘들게 살아도 보람차고 행복함
나는 항상 긍정적이지 못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정말 내가 바뀌었구나 느꼈던게
계좌에서 모르는 누군가 돈을 빼갔음… 엄청 큰 돈은 아니지만 아직 고딩이라 임팩트가 컸는데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법 한데 그런 생각이 안 들고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듬
어른 되서 2천만원 잃어서 패닉오는거 보다 학생 신분으로 20만원 잃고 이런 일을 대처하는 법을 일찍 배울 수 있게돼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음
아주 럭키비키지 학교에서 이런걸 가르쳐주진 않잖슴~
이런 식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
댓글
하여자인 윤해
02.19
33세 사무직 남성은 오늘도 응애 똥 뿌직뿌직 이라는 상상을 했던 적이 있다
하남자인 장온
02.19
42세 회사원 난 아직 내일 당장 뭘 할지도 모르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벚꽃구경하다가 번호땄음 ㅋㅋㅋㅋㅋ
1
니네 뭐하냐
2
백만분의 일 십억분의 일 천억분의 일
심심하다. 미치도록 심심하고 외롭다
1
이 맞춤법 틀리는 건 쉽지 않은데
1
나 오늘 착한일 하나 했다 칭찬점.
3
맥도날드 와이파이됨?
1
F1은 차빨 스포츠라고?
1
홈플러스에서 simplus라는 제로콜라 싸길래 샀는데
2
신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나처럼 살지 마시오
3
나 노래방에서 엄마의 거짓말에 상처받음
4
님들 노래방 최고기록 얼마임?
3
사람들이 제일 많이 틀리는 맞춤법
2
까죽옷 빨리 입어
2
로슨은 걍 못하네
난 관통한 관통 나오면 익게 접을꺼야
2
양산 사야겠다
군인 카드 찾아줌ㅋ
3
벌써 졸려 어뜩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