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착한 사람은 재미없다는 생각에 대한 내 생각

일상

졸렬한 변희

01.25

난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같아

난 우리가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두가지 유형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첫번째 착한 사람은 누가봐도 영혼이 맑은 사람?

예를들면 배우 김소연님같은 느낌 말이야

그냥 잠깐만 대화해도 사람 자체가 맑고 선한걸 느낄수있는 분들은 착한게 가장 큰 매력이더라도 매력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런 사람은 현실에 얼마 없기도 하구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의 착한 유형은…

착한거밖에 할수없어서 착해보이는사람..

사람들이랑 있을때 위트있는 농담도 잘 못하고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멘트나 리더십고 없고

사교성도 별로 없는데 기가 세고 이런것도 아니라

그냥 할수있는 역할이 착한 역할밖에 할수없는 사람..

이런 유형의 착한 사람은 이성적으로도 매력이 없는거같아

할수있는게 착해보이는거밖에 없어서

매력을 전혀 못느끼겠음

애초에 이성이 아니라 친구나 지인으로도 노잼인데

이성으로서 매력을 느낄수있을리가..

졸린 동조

01.25

동의해 대부분 두번째인데 모난게 없으니까 착하다고 하는거지..

충직한 공손월

01.25

두번째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 될 가능성도 있지

첫번째 착한 사람은 꾸준히 검정을 지우는 사람이고

두번째 착한 사람은 그냥 아직 검정이 안 묻은 사람

예의없는 원휘

01.25

으으음... 두 번째 난 것 같아

관통한 착융

01.25

아 잠깐만 아아..뼈맞았어 그만패

행복한 장자겸

01.25

제일 싫어하는말이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인데 중간에서 더높은 삶으로 가기위해 착한척한다라고 봐도 되겠지

그런면에서 가만있는거보다 착한척하는건 나 입자에선 긍정적인면이라 생각듬

그치만 이성적 매력이나 호감을느낄수있게 재미를 바란다라는건 중간이상에서 더 이상을 바라는 글쓴이의 욕심도 있는걸 인정해야됨

가망이없는 한현

01.25

인정, 사실 나도 착한거 말고는 딱히 매력없는거 알아서 그냥 착하게 사는 중... 욕심도 버리고 그냥 남들에게 피해 안주고 착실하게 살면 적어도 나한테는 떳떳해질 수 있는 것 같아.

건강한 포도

01.25

근데 할수있는게 없어서 나쁜것보단 착한게 낫잖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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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면 먼저 결론남

난 수도나 청와대 이전보다도 연금이 진짜 다 뜯어고쳐야한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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