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청잔데 난 침착맨 유튜브 구독도 안했다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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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0
나 이 말 꼭 하고 싶었다. 유튜브 구독 안했다고
앞으로도 구독 안누를꺼다.
근데 내 일상은 침착맨으로 가득 차 있다.
팝업스토어도 예약돼서 갈꺼다
구독안해도 항상 유튜브를 켜면 알고리즘이 아래처럼 무조건 침착맨 영상이 뜬다.

본 지 3년 됐으려나?
왕십리 시절 침착맨은 잘 모른다
침착맨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잘 모른다
고덕 스튜디오인지 뭔지 상가건물이라 밤에 다 퇴근한게 아니면 침래방을 할 수 없는 밍키가 살아 숨쉬던 그 장소 속 침착맨부터 봤던 것 같다.
그냥 침착맨은 항상 침소리 오지게 하고
나는 그거 열받는데 맞는말이라
신박하고 웃기고 재밌어서, 남들과 다른 정신머리(?)의 독특함에 매료되어 입문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입문한 기억이 없다
사실 나는 어느새부터 침착맨 영상을 챙겨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을 뿐..
원본박물관이 아니면 채워지지않는 몸이 되어버렸어
결론은 나도 잘 모르겠다
각자 잘 살자
댓글
관통한 진취
24.05.07
구독 피드에서 순서대로 보는 게 좋은데
하긴 방장은 영상량이 많아서 일반 피드에 워낙 많이 뜨니 가능한가?ㅋㅋㅋ 랜덤으로 보는 맛
호에엥놀라는 정욱
24.05.07
랜덤성의 도파민
소심한 왕루
24.05.07
ㄹㅇ 힙스터네
관통한 장료
24.05.08
궁금한점.! 구독한 사람이 있나요?
호에엥놀라는 정욱
24.05.09
보는 채널이 딱히 없어서 없네요
구독 안해도 불편한 점 없기도 하고
😈어둠의 침착맨(익명) 전체글
날 것이 뭔지는 알겠음 근데 답답하다..
레드 카펫에서
소신발언: 날것 감성 진짜 필요한데
다른건 모르겠고 카메라가 너무 멀리있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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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날 것 찾던 개청자입니다
방금 침착맨이 이야기한거 공감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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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빵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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