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풀리니까 마감해버려서 아쉽네

둠착맨

울면죽여버리는 오환촉

24.05.06

개인적으로 방송 자체 재미는 많이 아쉬웠음

개방장을 평소에 잘 알거나 혹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면 대화 주제가 잘 트일텐데

그냥 대본대로 딱 인터뷰만 진행한 걸 본 느낌

아이돌 초대석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않나 싶어요

배고픈 녹반

24.05.06

아무래도 서로 모르다보니 ㅋㅋ

사실 방장이 일본 만담의 보케 성격이 강해서 다른 한 명이 정리 엠씨 봐주는 구도가 되면 제일 시너지가 좋을 거 같긴 함. 유퀴즈에서 유느님이나 다듀 초대석에서 전무님이 츳코미처럼 탱킹이나 컷트도 해주면서 시너지 좋았던 것처럼.

방장은 처음 보는 분들이 나왔을 때 본인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는 역할이 있으면 좋은 캐릭터라고 봄. 그게 매력인 것도 있고. 그냥 진행만 잘 하면 청자들이 또 방장답지 못하다고 그것대로 이질감을 느낄 듯.

침착맨 아는 사람이 한명 흐름 정리해주면 방장은 방장대로 날아다니고 다른 분들도 온도 빠르게 적응하기 좋은 것 같음. 다수의 인원에 대해 캐릭터 파악에 기발한 질문에 적절한 진행까지 혼자 다 하는 건 확실히 힘들긴 하니까.

이번에는 계란님이 탱킹도 해주고 시연님이 중간부터 티키타카 해주니까 서로 점점 풀릴 수 있었던 거 같음.

울면죽여버리는 오환촉 글쓴이

24.05.06

일본 예능식 보케 그런느낌 맞는듯

아무래도 진행에 특화되기 보다는 기발한 재치로 치고들어오는데 특화다보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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