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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인터뷰 전문 보면 기레기 소리들을건 아닌듯

쌍베S코스밥상엎는이병건
23.03.29
·
조회 8342

https://naver.me/FgvyoFqy

 

물론 김민재가 국대은퇴할거 같진 않고 실언이겠지만 인터뷰만 보면 당연히 은퇴시사하는것으로 해석할수밖에 없음

댓글
sj3ygrd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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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로 군면제 받아서 커리어 풀렸는데, 이제와서 국대 보다 클럽팀 우선하겠다고 하면 문제는 맞죠.
더군다나 지금까지 주장이었던 박지성, 손흥민이 헌신, 열정의 아이콘이라 더 비교되는 것 같네요
우리원딜박시시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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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뛰는게 본인의 가장 큰 명예이자 헌신의 대상이 아니라면,
'국가대표로 뛰어주는게'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 입장에서 고마울건 또 무슨 이유인가요?
그리고 선수라면 국가대표보다 클럽 커리어가 당연히 먼저라는 것도 의아한 가정이네요.
많은 월클급 축구스타들이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 수상보다도
국가를 대표한 23명중 한 명일지라도 월드컵 위너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영광스럽다는 인터뷰도 했는데요.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는 개인의 선택 영역이라손치더라도, 단순한 수량적 많고 적음으로만 봐도 소속팀에게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한창 전성기 나이때 국가대표의 무게를 등한시하는 축구 스타는 정말 드물죠.
오히려 그 반대가 정말 특이 케이스구요.
이번 인터뷰의 자세한 내막은 김민재 선수 본인의 후속 발표가 있어야되겠지만, 지금 수많은 축구팬들이 갖는 걱정어린 시선과 우려는 그저 집단적 국수주의의 발로로만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한국의 사례가 아니라 다른 나라로 눈을 넓혀봐도 역사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흔한 일도 아니구요.
이지금은동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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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30대 중반 선수인 줄 알겠음
진짜 은퇴는 아니겠지만 프로 선수, 그것도 국가대표 선수가
경기 끝나고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리미넝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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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받은거 결국 본인이 잘해서 그 제도 이용한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음
김민재가 이도저도 아닌 선수인데 축협에서 너 군대 가지마라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잘해서 이미 만들어진 제도 이용한 것 뿐인데
대체 왜 너 군면제 시켜줬으니 앞으로 개같이 국대에서 구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건지 잘…
국가대표 경기에서 본인이 요구하는 경기력이 안나오고 잘 안맞으면 안뛸 수도 있는거죠 뭐
당장 다른 국가들만 봐도 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데 대표팀 감독이 맘에 안든다고 그냥 거부해버리는 선수들도 천지에요 즐라탄이나 지예흐같이
더군다나 박지성 손흥민을 왜 따라가야하는지도 잘…
축구선수들도 결국 다 가치관이랑 성격 다른 한명의 사람일 뿐인데 박지성 손흥민이 헌신했다고 다른 선수들도 다 그래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바라보는 시선은 선수마다 당연히 다 다를 수 있는거고
이런 식의 생각은 좀 우리나라 전반에 깔려있는 집단주의식 사상이 묻어나오는 것 같네요 솔직히
돗자리장수가오죠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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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예술요원 제도 자체가 형평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의 인기,유명선수들에게만 암묵적으로 병역면제 기회 부여하고 있는건데 병역면제만 받고 대다수가 공감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국가대표 안하겠다고 하면 이 제도 자체가 존재할 필요가 없죠, 그냥 개인 커리어로 인한 국위선양이 명분이면 막말로 모 보이그룹이나 삼성, 현대 오너가 남자들 싹 면제 시켜드려야하는게 맞는건데. 그리고 전체주의 말씀하셨는데 예술체육요원 제도 자체가 전체주의의 산물이에요.
라브라브
23.03.29
강백호는 껌 씹었다고 까이던게 국대 무게감인데..
실언인걸 인정하냐 못하냐가 관건인듯
권라떼
23.03.29
클럽 김민재가 잘하고 날아다니는만큼 국대에서의 김민재도 자연히 기대하고 응원하게 되는건데 솔직히 이번 인터뷰는 당연히 섭섭하게 들리는 것 같네요
좀슈놈
23.03.29
민재야 힘내
기안산834
23.03.29
김민재가 아시안게임 우승 버스탄 것도 아니고 핵심 중의 핵심이었는데, 면제 받아놓고 라는 워딩은 안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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