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찍먹맨의 찍어본 작품들

스타트랙: 시즌1 2화 10분 남겨놓고 안봄
우주, 최후의 개척지. 이것은 우주선 엔터프라이즈의 항해이다. 5년간 이들의 임무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생명과 문명을 발견하고,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대담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나무위키에서 퍼옴)
미국인들이 그렇개 좋아한다는 스타트랙입니다. 왜 그렇게 환장할까 싶어 보다가 안보게 된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보통 SF에서 다뤄지는 우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모험공간이기에 음악도 비슷한 느낌을 주었던거 같은데 스타트랙의 타이틀 음악은 마치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하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습니디. 그래도 결국엔 미지의 위험에 노출되긴 하던데 결국 인간의 기지를 발휘해 살아 돌아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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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 : 시즌1 2화 43분 남겨놓고 안봄
대만의 정치드라마입니다. 뒤에서 떠받쳐주는 선거 캠프의 이야기입니다. 선거철의 여러 인간군상들: 봉사활동 갔다가 개한테 살짝 물려놓고 일정을 취소하는 후보자 뒷바라지라던가, 선거 관련 디자인 외주를 주는 사람이 경력자라 청년을 써야한다는 공격에 눈치보고 디자이너를 찾아가 인사 교체에 대하여 설명하는 모습이라던가, 차기 대권주자와 여비서간의 미친종수섹스맨 그리고 그것을 익명의 DM을 통해 알게 된 10대 인플루언서 딸 등등… 암튼 때깔은 나쁘지 않았지만 상대가 넷플찍먹맨이라 정주행 당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바키: 시즌1 2화 15분 남음
기안84께서 환장을 한다는 만화내요. 한국어 더빙이 있어 선택했지만 저는 근육맨 격투만화 취향이 아니라 한편 정도 보고 말았던 작품입니다. 또 시리즈가 방대한 작품은 처음부터 봐야한다는 생각+다 보려면 엄두가 안남+다른 시리즈는 더빙이 안되어 있음…등의 이유로 찍어보고 말았습니다.
최근의 찍먹에 대해선 이정도가 있겠습니다.
그럼 비타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