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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넷플뭐봄] 40년짜리 쿠바와 카메라맨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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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
조회 517
감독이 쿠바를 오가며 쿠바사람들을 40년 넘게 촬영하며 사람들의 생활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전무님의 커피담금주가 40분안에 만들어지는 도파민같은 세상…
그런 속세를 잠시 벗어나서 40년산 쿠바 시가를 태우는 느낌…금연을 하시는 침착맨님이지만 진하게 숙성된 영상은 못참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팔씨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세월이 점점 지나며 팔씨름의 승부가 갈리는 영상에서
눈물을 흘리기 어려운 INTP 침착맨님도 눈물샘 근처에 삼괴권이 살짝 스쳐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주펄님이 더 좋아하실 소재의 다큐이지만 너무 명작이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댓글
아드리안마르티네즈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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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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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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