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덕분에 퍼즐 취미 3년차

안녕하세요. 침투부 2022년 유입 뉴비입니다.
2022년 가을, 당시 저는 전무님의 알보칠 영상을 계기로 예전 영상들을 차례차례 돌려보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로 노노그램 영상이었습니다.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 틈에서, 저는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이 재밌는 걸 혼자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그래서 바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노노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새로 찍은 참고용 사진입니다)
그런데 노노그램을 하던 중, 화면 아래쪽에 있는 뭔가 엄청난 것들이 차츰 시야에 들어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퍼즐이 이렇게 많아? 여긴 천국인가?’
그래서 밑에 존재하는 모든 퍼즐을 하나씩 섭렵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2. 11. 12 노노그램

22. 11. 14 파이프랩

22. 11. 25 샤카샤카

22. 11. 26 마슈

23. 5. 23 지뢰찾기

23. 10. 16 스도쿠
이처럼 월간 특제 퍼즐 위주로, 처음에는 한 달 내에 모든 퍼즐을 클리어해보자는 목표를 세웠지만, 신규 퍼즐이 계속 업데이트되는데다 너무 어려운 퍼즐도 있어서 지금은 적당히 시간 날 때 하는 편입니다.

침하하에 한동안 퍼즐 정산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퍼즐사이트 사진 저장 기능에 오류가 있어서 제 폴더에만 따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침착맨님 덕분에 좋은 취미를 3년째 즐기고 있습니다. 침착맨님도 노노그램 외에 다른 퍼즐에도 흥미를 붙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점: 새로운 퍼즐이 계속 업데이트된다. 퍼즐 좋아하면 계속 행복해진다. 시간 보내기에 좋다.
단점: 눈깔 빠진다. 방송에서 하면(이하생략)
하지만 저는 방송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싶긴 합니다.
아래는 작년에 업데이트된, 바둑 형태로 디자인한 퍼즐 ‘음양’입니다.(바둑은 아님) 추천!
https://ko.puzzle-yin-yang.com/

24. 9. 12 음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