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 6박 7일 혼자 여행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전에도 혼자 여행간걸 침하하에
경주여행 https://chimhaha.net/food_trip/591592
오사카 & 교토 여행 https://chimhaha.net/food_trip/681707 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에 훗카이도 여행을 가 보려고 합니다

3일 김해공항에서 출발 해 9일날 돌아오는 일정으로 항공편은 이미 예매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크게 계획만 세워 놓은 상태인데요
공항에서 내리면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로가서 온천을 하면서 그 동네 구경을 3~4일 할 예정이고요
무로란시에 가면 수족관이 있고 항구가 있길래 거기서 1박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 후 삿포로로 가서 맥주박물관을 구경하고 삿포로 구경을 마지막 날까지 하다가 돌아올 예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이든 자차든 타고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것보다 한군데에서 느긋하게 도보로 동네 구경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목적지를 가다가도 네비가 알려 준 길보다도 옆에 골목이 더 느낌이오면 목적지까지 둘러가기도 하고요
그래도 비행기타고 국제여행을 갔는데 너무 대충놀다 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도로 이곳 저곳을 보다 보니 몇몇군데 가 보고 싶은 곳도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리어를 들고 대중교통을 타고 이 도시, 저 도시를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하기 싫어 지기도 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국제면허를 취득 후 렌트를 하는 게 나은지, 혼자 여행하는데 뭔 렌트냐 걍 열차타고 다니는게 나은지
그리고 삿포로, 노보리베쓰 근방에 가볼만한 곳은 더 있는지도 조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