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추천)트라이건 스탬피드 4화까지 후기
주의
저는 트라이건 원작 안 봤습니다 틀쌤들 이해해주세요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는 대지.
그곳은 지구에서 아득히 멀고 다섯 개의 달이 빛나는 작열의 별 노 맨즈 랜드.
인류의 생존은 온갖 물질을 0에서부터 만들어내는 생태 동력로 '플랜트'에 의지해 이형 생물이 꿈틀대는 불모지에서 혈육을 깎으며 지내고 있었다.
그 가혹한 세상에 한 사람, 현상금 600만 $$더블 달러가 걸린 '엮이면 반드시 재앙이 찾아오는' 인간 태풍휴머노이드 타이푼이라고 불리는 트러블 메이커가 있다.
이름은 '배시 더 스탬피드'――.
신입 보도국원 메릴 스트라이프는 주정뱅이 베테랑 기자 로베르토 데 니로와 함께 인간 태풍이라는 일대 특종을 찾아 진홍 코트에 뒤덮인 총잡이 한 사람에게 다다르지만, 만난 것은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는', 누구보다 사람 좋은 떠돌이였다!?
불량 장의사 니콜라스 D. 울프우드를 길동무 삼아, 악에 물든 배시의 쌍둥이 형 밀리언즈 나이브스를 쫓는 여행이 시작된다.
막아서는 무수한 자객들과, 나이브스의 무서운 계획이란.
모든 수수께끼가 밝혀질 때, 세상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출처: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A%B8%EB%9D%BC%EC%9D%B4%EA%B1%B4%20%EC%8A%A4%ED%83%AC%ED%94%BC%EB%93%9C#s-3
디즈니에 준하는 3D 작화,오렌지 기대된다
비스타즈로 유명한 오렌지가 제작을 담당했는데
오렌지가 이제 3D를 어떻게 만드는 지 감을 잡았네요
매 화마다 타 애니 극장판 수준의 작화가 나오고 있습니다,어색하다 느낀 점이 1도 없어요
진짜 몇년 후면 디즈니를 따라잡겠다 생각이 들 정도
나카야마 류 이 개.. 아오
저번년도 체인소맨이 3D작화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 몰라서 초반부에 어색한 작화가 많이 나왔다가
후반부에 답을 찾은 모습(12화는 최고였죠)이였는데
트라이건 스탬피트는 1화부터 답을 알고 만점짜리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배경 설명 끝나니 시원시원한 스토리 진행
1~2화까지는 설정 설명도 할 겸 해서 스토리가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3화 초반도 그런 느낌이여서 '아 얘네 2쿨 만드나? 질질 끄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대급 악역 등장씬,3화 보면서 진짜 지렸다
그 답답했던 점을 3화 후반부에서 싹 녹여버리는 만점짜리 스토리,액션,연출
악역이 진짜 간지나게 나와서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꿔버립니다
애니메이션 GOAT 화 를 뽑는다면 저는 트라이건 스탬피드 3화도 한표 줄 듯
4화에 나오는 동료도 캐릭터가 좋고
각종 떡밥을 다 던져놔서 이후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3D 작화라 작붕 걱정도 없고
스토리만 잘 풀리면 이번분기 이번년도를 넘어
20년도 최고의 애니메이션 일수도?
3줄요약
디즈니를 거의 따라잡은 3D 작화 실력으로 매 화 극장판 급 작화,연출이 쏟아져나옴
배경 설명 끝나니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
진짜 GOAT 냄새가 납니다 제가 먼저 근들갑 떨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