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 후기
1. 침착맨 중계
위인님 + 침착맨 조합으로 원래라면 안봤을 개막식 풀로 시청하게됨
중간 인터뷰는 흐름이 갑자기 끊겨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전에 공지하기도 했고 따로 공식 방송도 틀어놔서 불편 없었음
애초에 공식 중계방송도 아니고 침착맨도 같이보기 정도라고 했으니..
친구랑 수다 떨면서 보는 기분이라 재밌었음
아슬아슬 줄타기도 경고1회 받았지만 위인님의 중재로 잘 마무리된듯
2.내용
개막식 뭐 런던올림픽보다 더 잘하려고 이악물고 준비했다는데
잘모르겠음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뭔가 내용이 납득이 안감
탄소중립 - 가스 많이 쓰고 불 태우고 배 오래 타고 이게 맞나..?
평등 - 억지로 PC떡칠하고 망한 영화나 게임을 보는 기분
정작 아시아인은 잘 안보였던것 같고 한국은 북한이라고 소개함;;
LGBT 범벅이고 난 잘모르겠는데 걍 참고 봄
남여비율 같고 장애인과 함께 뛰고 그런 부분들은 납득감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너무 전(?)구움 지단이 아니야? 도대체 누구지
복면남은 누굴까? 계속 기대감은 높아지는데
스페인, 미국 스포츠 스타들 나오다가 아 육상선수셔? 농구선수셔?
앙리나 음바페 나왔으면 아는 얼굴이라 반가웠을텐데
프랑스 사람 입장에선 그분들이 레전드일테니 존중은함
또 최초로 야외에서 했다는데 비가 너무와서 좀 아쉬운것도 있었음
에펠탑 << 그냥 사기임 근데 에펠탑 원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듬
초반엔 그래도 재밌었는데 침뚠 아니였음 진작 하차했을듯
한국 북한이라고 소개한건 꼭 항의하고 제대로 사과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