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중동 특강(받아쓰기 ver.)
안녕하세요 침투부 전문 받아쓰기팀입니다.
오늘 알파고님의 특강을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나름 정리해보았습니다.
본편 올라오기 전에 한 번 보시고 관심 있으시면 나무위키 정독하시면 더 좋을듯?!
(저는 중동에 궁금증만 있고 관심은 없었는데, 알파고님 강의 듣고 생각이 좀 바뀌어 공부해보려구요.)
생방 받아쓰기를 한 것이라 다소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침투수 전문 검수팀 님들이 지적해주시면 수정해보도록 할게요!
1. 이슬람교의 등장


▶ 로마 제국 vs 사산 제국의 많은 전쟁으로 인해 과거의 무역 루트(화살표)가 변경이 됨.
▶ 무역루트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돌아다는 모습이 되며 메카 지역의 경제가 발달함.
▶ 무역 과정에서 메카의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화되었고, 무하마드가 평등을 강조하며 이슬람교가 등장함.
▶ 당시 유럽 내에 기독교 종파 갈등 등으로 인해 ‘아싸리’ 이슬람으로 가자라는 분위기가 등장하며 이슬람 세력이 빠르게 확산됨.
2. 10~12세기 분단 이후
▶ 몽골의 침략 이후 항전이 시작되었으며, 이슬람교 내 종파가 갈린 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나타남.
▶ 코란을 원론적으로 해석하자는 이븐 타이미야의 등장으로 인해 이슬람교의 통합이 나타나기 시작함.
이븐 타이미야가 몽골에 의한 참담함 패배를 '코란의 교리를 그대로 지키지 않아서다. 코란으로 돌아가자!'라는 학설을 제시함. 그 당시에는 결코 주류 사상이 아니었는데 20세기 이후 근본주의자들이 이 사상을 멋대로 해석해 사용함.
3. 오스만 제국의 통일

4. 1차 대전 이후 갈등

▶ 1차 대전 이후 유럽에 나타난 민족주의로 인해 중동에서도 이슬람주의 vs 민족주의 vs 지역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함.
▶ 하나로 묶여야 한다는 이슬람주의, 민족끼리 뭉쳐야 한다는 민족주의, 우리 지역 최고라는 지역주의의 갈등으로 불안요소가 증가함.
5. 아랍 내 민족주의 확산

▶ 아랍 내 민족주의의 등장으로 ‘성공한 갑신정변’이 나타남.
6. 1차 대전 당시 중

▶ 많은 지역이 유럽 열강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특히 영국의 무기 지원으로 대아랍 봉기가 나타남.
▶ 당시 현명한 이슬람 학자들이 억압됨.
▶ 비이슬람교에 의한 지배, 영국의 이간질 등으로 인해 반미, 반유럽 감정이 싹트기 시작함.
7. 1950년대




▶ 서양인에 의한 분단 이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알제리의 독립 등이 나타남.
▶ 1950년대 혁명으로 인해 왕국이 붕괴되고 독재자들이 등장함.
8. 무슬림 형제단 탄생

▶ 왕정국가들이 공화국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한 무슬림 형제단이 탄생함.
▶ 내전 등으로 인해 독재자가 무너짐
▶ 목적을 달성한 무슬림 형제단은 해체되어야 하지만, 강경파(하마스)와 온건파(시민단체화)로 나뉘게 됨.
9. 중동 분리
▶ 중동에서 왕정, 일인 독재, 집단 독재(정당, 군부, 조직에 의한)로 3가지 국가가 되며 중동이 나뉘기 시작함.
10. 중동 테러의 기원

▶ 직업으로 테러리스트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특정 지역의 전쟁이 끝나면 다른 지역에 가서 테러를 일으키는 등 테러가 만연하게 되었음.
국민들은 아랍 지역의 통일 국가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어, (석유 등을 독점한)왕국들이 어느정도 지역 내 분쟁이 안정 될 수 있다고 한다거나
꼴통 이슬람 vs 나일롱 이슬람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을 듣고 너무 유익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슬람 특강에 목마르신 분들이 계실까봐 받아쓰기 한 것들 옮겨봅니다.

나름 열공한 흔적(?)
침투부는 역시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