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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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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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
반갑습니다. 불침번이 비공개기 때문에 누구에게 편지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답답한 심정을 나타낸다는 마음으로 편지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재수생활을 처참히 망했습니다. 재수생활 처음에는 공부를 안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는 sky나올 성적까지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심정을 가지고 저는 수능을 보았는데 정말 경기권도 겨우 들어갈 만한 성적이 나왔습니다. 수능이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수능은 여기서 종료할 것입니다. 제고민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원하는 대학보다 낮은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 열등감이 안생긴다 하면 거짓이고 가서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고 여러가지로 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지금 뭔가 재수생활 하면서 큰 실패를 겪은 것 같아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무섭습니다. 어떻게 극복 해야하는 걸까요
댓글
최고의 조간
23.11.30
우리 한번만 더 욕심내보죠.
전 꿈을 포기했었는데요. 아직도 후회됩니다.
소심한 능봉
23.11.30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님의 목표는 대학입니까?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이 재수는 실패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님은 최상위권 대학 입학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셨겠죠. 그것을 이뤄내야 성공이고, 그것을 못해냈을 때 비로소 실패입니다. 지금 당장은 슬플 것 압니다. 저도 마음 아프네요. 하지만 잠시만 슬퍼하세요. 정진하기에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빠이팅
명예로운 장의
23.12.01
다른 자격증, 대외활동을 준비 해보심이 어떨까요. 사람을 만나면 변화가 생길 겁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면 다른 길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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