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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쏘영이가 벌써 12살이네요
7
23.05.02
·
조회 545
제 기억 속 쏘영이는 39 다음에 귀엽게 40을 외치고 아빠가 노래하고 있으면 뒤에서 귀엽게 춤추던 어린 아이인데 벌써 이렇게 컸군요
2년 뒤면 중학교에 입학하고, 5년 뒤면 고등학생이 되고, 8년 뒤면 성인이 되네요.
쏘영이가 성장하며 지나온 시간만큼 저에게도 같은 시간이 흘렀겠지요?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방장 방송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서 참 다행이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그냥 갑자기 이 순간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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