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뒤집어버린 발표
145
23.01.01
·
조회 8651










개인적으로 첫 아이폰 발표만큼 지리는게 맥북에어 발표인듯 합니다요
서류봉투에서 꺼내는 건 어떻게 생각했는지
저게 2008년인게 소름
댓글
바다바다
23.01.02
BEST
”일반 용도“를 정의하고 말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반용도를 말씀하신 내용에서 추측해보자면 “하드웨어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작업” 그리고 “최대한 활용하지도 못할 하드웨어에 비싼 값을 지불하는 사람은 호구”로 정의하신것 같아요.
해당 정의에 따르자면 보통의 맥북 구매자는 호구가 맞을 것 같아요. 동시에, 지상파 HD방송만 보면서 4K TV를 사는 사람, 험지도 안 갈 거면서 SUV를 사는 사람도 같은 정의에 따라 호구가 되겠지요.
우리가 좋은 TV를 산 친구나, 비싼 SUV을 산 친구에게 호구냐? 라고 하기보다 와 TV되게 깨끗하게 나온다~ 차가 커서 편안하다~ 하는 것 처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생각엔 저런 티비나 차 칭찬이 좋아하는 것을 구매한 사람들을 호구로 보지 않는, 모두에게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문상훈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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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입장권 발표회 ㄷㄷ
로붕이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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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은 잡스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제품 발표인데 댓글은 IT계의 영원한 떡밥인ㅋㅋㅋ
여행민수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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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폰 갤럭시는 취향차이라 봄 그러나 맥북은 진짜 작업에 필수인 사람들 아니면 호구
다알아박사님
23.01.02
크으
용용이용용
23.01.02
와 맥북도 블랙이 있나요?? 대박 .... 완전 제 취향이네여......
별다방자허블
23.01.02
요거 블루 컬러에요! 네이비에 가까워서 실제로 보면 예뻐용
@용용이용용
치마하하
23.01.02
역시 발표계의 GOAT
문상훈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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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입장권 발표회 ㄷㄷ
풍피바라
23.01.02
???: 애플쓰는 사람은 호구다 애플은 망해야한다
여행민수
23.01.02
BEST
솔직히 아이폰 갤럭시는 취향차이라 봄 그러나 맥북은 진짜 작업에 필수인 사람들 아니면 호구
관악맨
23.01.02
맥북... 10년째 잘 쓰고 있는데...
아니이게
23.01.02
그저 감성
여행민수
23.01.02
그럼 혹시 윈도우 대신 맥북을 사용할 이유가 어떤 점이 있나요? (가격 고려해서)
싸움거려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여행민수
23.01.02
위 댓글들 따라 쓰다보니 워딩이 거세지긴했네요. 하지만 전자제품에서 가성비 외의 것을 보고 이해가 안가는 큰 금액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보통 저 단어로 많이 표현하지 않나요?
물론 돈이 남아돌아서 그냥 지르는 등의 특수한 경우 이런건 제외고요.
그래도 워딩이 거세니 마니아 표현을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
MiniF60JCW
23.01.02
솔직히 게임 안할거면 기본에 충실한건 맥북 같은데
애플 제품중 가장 가성비 좋은게 맥북으로 꼽는데 호구라니 동의가 힘드네요
@여행민수
여행민수
23.01.02
가성비를 따지면 윈도우가 비교군 아닐까요...
@MiniF60JCW
주호민병건
23.01.02
전세계 맥북쓰는사람들을 전부 호구로 만들어버리네요 ㅋㅋㅋㅋ 맥북 유저들도 다 고민하고 본인이 선택한걸텐데 호구취급은쫌.. 저는 아이폰에 LG노트북씀
서서갈비
23.01.02
애플 특유의 폐쇄성에서 나온 안정성이 상당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동급의 윈도우노트북에 비교하면 훨씬 안정적이고 체감사양이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연동된다면 훨씬 편하게 사용가능하기두 하고요
@여행민수
MiniF60JCW
23.01.02
가성비의 기준이 다른데 제품을 쾌적하게 오래 쓰고 다시 파는거 까지 하면
맥북 따라올 노트북 자제가 거의 없죠 초기 비용 까지 고려하면 가성비 기준이 바뀔 순 있지만
적어도 호구라인에 들어갈 제품이 아니라는게 논점입니다
애플 호구 라인 언급할거면 악세사리류나 워치류가 압도적이죠
여행민수
23.01.02
물론 저도 압니다. 그 스펙 관련도 말이 많지만 그런건 제쳐두고 저는 작업을 위해 구매하는 분들은 빼뒀죠.
그러면 이제 작업이 아닌 일반 용도로 구매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 정도 사양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게임을 하는 분들 외에는 없는데, 맥북은 게임을 구동하기에는 적합한 환경이 아니구요. 그래서 전 매니아들을 위한 라인업이라고 보는거죠.
바다바다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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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도“를 정의하고 말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반용도를 말씀하신 내용에서 추측해보자면 “하드웨어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작업” 그리고 “최대한 활용하지도 못할 하드웨어에 비싼 값을 지불하는 사람은 호구”로 정의하신것 같아요.
해당 정의에 따르자면 보통의 맥북 구매자는 호구가 맞을 것 같아요. 동시에, 지상파 HD방송만 보면서 4K TV를 사는 사람, 험지도 안 갈 거면서 SUV를 사는 사람도 같은 정의에 따라 호구가 되겠지요.
우리가 좋은 TV를 산 친구나, 비싼 SUV을 산 친구에게 호구냐? 라고 하기보다 와 TV되게 깨끗하게 나온다~ 차가 커서 편안하다~ 하는 것 처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생각엔 저런 티비나 차 칭찬이 좋아하는 것을 구매한 사람들을 호구로 보지 않는, 모두에게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여행민수
초코러브
23.01.02
@바다바다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댓글이네요..! 저도 다른 분들께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바다바다
풍피바라
23.01.02
개방장 멘트를 가져다놨더니 대토론의 장이?!
08침펄토론뉴비
23.01.02
님 말대로 하면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폰을 사는 사람들 전부 호구고 삼성, 엘지 최신 노트북 사는 사람도 전부 호구임. 어차피 사무용이나 유튜브용으로 쓸거면 전부 오버 스펙 허세가 되겠네요?
@여행민수
아드레날린
23.01.02
방금 구워낸 따끈따끈한 명언
"모르는 만큼 나.댄.다"
@여행민수
베도라치
23.01.02
@여행민수
아이폰, 아이패드에 데이고 맥북 때문에 애플로 돌아왔는디요?
개인적으로 애플에서 가장 훌륭한 제품은 맥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이게
23.01.02
위대한 쇼맨
가주가주즈아
23.01.02
정말 충격이였죠
직접 쓰고 아 얊다고 다 좋ㅎㄴ건 아니군아
이병건데기
23.01.02
잡스는 진짜 임팩트 주는 방법에 대해서 GOAT인듯
민트초코좋아하시죠
23.01.02
에이수스 꺼 시즈모드로 하나 쓰는중인데 언젠간 맥북도 사보고 싶긴함
살리바
23.01.02
잡스때문에 it기업들은 이제는 전부 ceo들이 직접 발표하는 세상이 되버림ㅋㅋ
침착맨장재미슴
23.01.02
서류가방에서 꺼내는건 진짜 참신하다
전설의포켓몬
23.01.02
음악 영상 디자인 작업은 맥북
근데 한국 일반적인 오피스맨들은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 훨 나음요
로붕이
23.01.02
BEST
글 내용은 잡스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제품 발표인데 댓글은 IT계의 영원한 떡밥인ㅋㅋㅋ
비키니
23.01.02
여기서 조차 저런 내용으로 싸우는걸 봐야하네요 ㅋㅋㅋㅋ
오예스
23.01.02
맥북 저 당시도 그 이후도 얇고 좋은데 안 들고 다니게 됨..
무거움, 얇아서 휴대성이 좋을 것 같지만 무거워서 어깨가 많이 아픈 노트북
하지만 사용시 부드러움이 많은 것을 상쇄시켜 줌
키보드는 점점 퇴화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좋음.
가장 큰 장점은 2년전에 느꼈는데, 개발도 편집도 안하게 돼서 팔고
그냥 작고 가볍고 충전편하고, 배터리 오래가는 걸로 넘어가야겠다
하는 마음에 중고가 둘러봤더니!! Wow!
중고가 방어가 매우 맘에 들었음... 팔고 노트북 저렴한걸로 사고
데스크탑 업글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음. 냠냠
쭈펄의비상깜빡이
23.01.02
랩탑 사용자 중에 게임 일절 안하고, MS, 한컴 오피스 일절 쓸 일 없는 라이트 유저라면 엔트리급 맥북 충분히 고려할만함. 특히 사용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적극 고려해볼 수 있다고 봄.
왠 허접한 한성 레노버 에이수스 등 저가형 4~50만원 짜리 사서 쓰면 진짜 눈 썩음 (그게 나임)
대인국대표하남자
23.01.02
M1 맥북에어 사서 인터넷만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작성하신거 같군요.
뽁뽁이아저씨
23.01.02
윈도우와 맥 리눅스 모두 동시에 써봤고, 아이패드 미니, 맥미니, 레노버 노트북, 삼성 노트북, 조립 데스크탑, dell 제품까지 모두 써 본 사람으로써 애플 제품들의 사용경험이 가장 나빴어요. 애플 제품은 누가 사준다고 해도 안 받을 것 같습니다.
동닭천사
23.01.02
맥북 2013 버전 아직도 쓰고있어요 ㅋㅋ
바꾸고싶은데 아직도 OS 업데이트 지원해주고, 너무 멀쩡해서 바꿀 이유를 못 찾고 있습니다.
살 때 가격은 비싸긴하지만 비슷한 성능을 내는 윈도우 노트북도 비싼건 마찬가지고, 10년 지난 제품도 사후지원해주고 현역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이 있을까 싶습니다
동닭천사
23.01.02
그리고 지금 ppt는 캔바나 미리캔버스 같은거로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고, 한글은 맥 os용 나와서 어느정도 쓸만합니다
제가 익숙해져서 그럴진 모르지만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아요
김태규
23.01.02
마케팅 하나는 독보적이었던 잡스 크으
얼리엄답터
23.01.02
브랜딩마스터죠 봉투는 약간 호들갑이긴 했음ㅋㅋㅋ 아이폰발표가 진짜 레젠드인게 사실 그때 구동도 제대로 안되던 미완성 버전이었던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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