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종이빨대 백날 써봐야 의미 없는 이유

침하하
23.01.01
·
조회 8619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알리는 바다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임.

그래서 대학 졸업논문도 바다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로 준비함.

그 중에서도 그는 고래를 가장 좋아했기에 고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심함.

 

하지만 그가 직면한건 환경 오염으로 인해 끔찍하게 죽은 물고기들이었음.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했다는 기사는 모두들 한 번 쯤 봤을거라 생각함.

 

고래같은 거대한 동물들은 미세 플라스틱(플라스틱이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면서 생긴 미세한 크기의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으로 착각해서 먹으면서 발생한 현상임.

 

 

그리고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임.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바다에 버려지면서, 

그것들이 한데 모여 마치 거대한 섬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생긴 단어임.

 

 

 

 

 

 

지금도 1분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며, 바다에는 1억 5,000만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표류하고 있음.

 

 

고래의 죽음과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보고 분노한 알리는 본인부터 조금씩 바꾸기 시작함.

 

 

 

 

 

 

해양 자선 단체에 대한 기부를 시작하고,

 

 

 

 

 

해변 청소에 동참을 했으며,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품을 쓰고 관련 내용을 계속 전파함.

 

 

 

 

 

그리고 지금도 화제가 되었던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교체 운동도 덤이었음.

(이건 나중에 중요한 내용이 나오니까 기억해두는게 좋음)

 

 

 

그러던 몇달 후 알리는 의문이 들었음.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제일 좋은 방법인가?"

 

그러던 중, 우연히 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음.

 

 

 

 

 

일본이 고래 사냥 재개를 공식화하고, 국제 포경 위원회를 탈출한 것임.

 

바다와 고래를 좋아하던 알리에게는 정말 눈이 뒤집힐 일이었음.

 

플라스틱으로 죽어가는 고래들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저건 인간이 산업적인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벌이는 행위라는 것.

이걸 본 알리는 모든 다큐멘터리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가기로 결심함.

 

 

 

 

 

그리고 가장 포경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타이지라는 곳으로 가게 됨.

 

포경 행위로 인하여 죽는 고래가 플라스틱으로 인하여 죽는 고래 대비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 것.

 

 

하지만 녹록치는 않았음.

 

 

 

 

 

경찰이 수시로 감시를 하고 있었으며,

 

 

 

 

 

방과 전화 모든 것이 도청되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결국 알리는 새벽 4시에 경찰의 감시를 피해 도주하여 취재에 성공함.

(그냥 외국인이 오자 경찰이 24시간동안 감시 인력을 붙인 셈.. 그리고 영상 보면 알겠지만 나간거 눈치까고 경찰들이 풀로 돌아다니기 시작함)

 

 

 

 

 

 

그가 목격한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끔찍했음.

 

바다에서 거대한 포위진을 그려 돌고래들을 뭍 근처로 유인하고, 돌고래를 가두리 양식하듯 가두고 있었음.

 

그 다음은 어쩌냐고?

 

 

 

 

 

죽이거나, 해양 공원에 팔게 됨.

 

여기서부터 의문이 하나 들기 시작할거임.

 

'파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멀쩡한 애들은 왜 죽이는거지?'

 

 

고래는 몰라도 돌고래는 애초에 음식으로 판매되지도 않음.

방생하는게 지들이 더 편한데 왜 멀쩡한 돌고래들을 이유없이 학살하고 있냐는거임.

 

답은 간단했음.

 

 

 

 

 

뭔 소리냐고?

 

돌고래가 물고기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기 때문이라는 것.

 

 

 

 

 

돌고래가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사람이 먹을게 없어진다는 것이 암암리에 일본이 주장하는 바임.

 

 

여기에 반론할 수 있음.

 

"그럼 사람이 굶어 죽게 생겼는데 돌고래가 문제냐?"

 

맞는 말임. 그래서 알리는 다이지 근처에 있는 기이카쓰우라라는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함.

 

 

거기서 알리가 목격한 것은 거대한 참치 산업장이었음.

 

 

 

 

 

 

그리고 거기에는 가장 비싼 어종 중 하나인 참다랑어가 말그대로 널려있었음.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 탓에 그 어종은 3% 미만으로 줄어있는 상황.

 

즉, 남획으로 줄어든 참다랑어 개체수를 돌고래 핑계를 대면서 돌고래를 희생양 삼은 것.

그래서 멸종직전까지 간 참다랑어 개체수를 꾸역꾸역 유지하기 위해, 멸종의 원인을 돌고래로 몰기 위해 돌고래에 대한 학살을 자행함.

 

 

참고로

 

 

 

 

 

참다랑어 거래량의 40% 가량을 일본의 거대 회사 미쓰비시 그룹이 점유하고 있음.

 

 

이걸본 알리는 미쓰비시 본사에 찾아가 "돌고래를 죽이는 이유와 참다랑어 산업의 연관성"에 대해 물었지만, 당연히 매몰차게 거절당함.

그런데 여기서 알리는 흥미로운 것 하나를 또 목격함.

 

참다랑어 외에도 어마무시하게 남획되고 있는 종이 하나 있었음.

 

 

 

 

 

상어, 즉 샥스핀임.

 

 

 

 

 

얘네도 지금 하도 잡아대서 몇몇 종은 이미 멸종하기 직전임.

 

 

그렇게 잡아댄 샥스핀은 그럼 어디로 갔을까?

 

 

 

 

 

익숙한 그 문자

 

 

 

 

 

중국은 샥스핀의 최대 수입국 중 하나임.

 

 

돈에 미친 일본이 그냥 닥치는대로 다 잡아다가 중국에는 샥스핀, 세계에는 참다랑어를 팔아대고 있었던 거임.

그러다가 참다랑어는 멸종 직전까지 가서 본인들 잡을게 없어지니까 돌고래까지 닥치는대로 죽여가면서 개체 수를 유지시키고 있는 셈.

 

그렇게 알리는 더욱 조사에 박차를 가했고,

 

 

 

 

 

참치 8마리를 잡기 위해 돌고래 45마리를 죽였다는걸 알게 됨.

그래놓고 '돌고래 안전' 스티커를 붙여서 친환경 운동을 하는건 덤.

 

(참고로 넷플릭스 상영 후 담당자는 "나는 실질적으로 보장은 없지만 의도적으로 살해되는 돌고래 수를 대폭 줄였기 때문에, 인증마크는 돌고래가 죽지 않음을 보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해명함.)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뭐한다고 X발 참치 8마리 잡는데 돌고래가 45마리나 죽어나감?"

 

 

이유는 매우 쉬움.

 

그물을 정말 엄청나게 뿌려댐. 닥치는대로 잡고 다 죽이거나 버리는거임.

 

그런데 바다 사람이면 알거임.

그 그물은 절대로 온전하게 100% 회수되지 않음.

 

그리고 그 그물의 상당수는 버려져서,

 

 

 

 

 

해양쓰레기의 46%를 차지하게 됨.

 

즉, 지금 바다에 나오는 해양 쓰레기의 50% 이상은 어업 중 발생하는 부산물들이란 거임.

 

 

 

 

 

지금 바다거북이 죽어나가는거? 기후 변화, 해양 오염 그 무엇도 아님. 

그냥 어업하다 그물에 걸려서, 어업 중 버려진 그물에 걸려서 죽어나가는거임.

 

 

 

 

 

세계에서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은 바다거북을 1,000마리로 가정하면,

미국에서 그물에 걸려 죽는 바다거북은 25만 마리에 달함.

 

 

 

 

 

그런데 사람들은 플라스틱 빨대에 눈 뒤집혀서 목숨걸고 있음.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빨대는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 중 비중이 얼마나 될까?

 

 

 

 

 

 

 

 

 

 

 

 

 

 

 

 

 

 

무려 0.03%!

 

알리는 이걸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을 살리기 위해서 

(무분별한 재개발 금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이쑤시개 사용을 금지하라는 것과 같다" 라며 비판함.

 

그런데 왜 수많은 환경운동가들과 기업들이 플라스틱 빨대 따위에 목숨을 거냐?

 

 

 

 

 

음... 거기서부터는 좀 불편하거든요.

 

누가 불편하냐고요?

 

 

 

 

 

세계 최대의 친환경 단체 중 하나인 지구섬 협회(Earth Island Ins.)는 돌고래 안전 참치캔과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의 환경 운동을 하고 있고,

이 환경 운동을 개인과 어업 종사자들에게 전파함. 이 과정에서 마진을 늘리고 소비자로 하여금 '착한 소비'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부여함. 결국 돈은 돌고 돌아서 지구섬 협회,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배후들에게 돌아가게 되는 셈.

 

그렇기 때문에 마진에 타격을 주는 어망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는 것.

태그 :
#출처:넷플릭스(씨스피라시)
#jungbohugi.tistory.com/4511
댓글
바이코딘
23.01.01
BEST
악마의 편집으로 인터뷰 내용을 지나치게 편집하거나 상황을 부풀렸고, 인용한 통계 자료에도 오류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돌핀 세이프(돌고래 보호)인증 제도의 효과를 소개한 핵심 부분은 모조리 삭제되고 부연 설명만 남아 제도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에 동원됐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다큐 1위 '씨스피라시' 왜곡 편집 논란으로 시끌
넷플릭스 인기 다큐 ‘씨스피라시’ 주장 어디까지 사실일까 [FACT IN 뉴스]
여러 논란 있는 다큐라 알아서 걸러보시는 게 좋습니다
쇽쇽달마
23.01.01
BEST
아무리 그래도 개인이 버린 플라스틱보다 어부들이 버린 폐기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건 사실일 것 같은데 저 기사들이 물타기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깜장콩
23.01.01
충격이네요 ㅡㅡ 다큐 찾아봐야겠음
병건건
23.01.01
과장된 부분이 없지는 않겠지만, 이정도라면 산업적 규모의 조업활동 자체를 금지해야 하는 수준 아닌가??
궁금한게정말정말많은사람
23.01.01
전세계가 단백질 부족에 허덕 일수는 없잖아요
그런 식으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하스펄
23.01.02
즉시 벌레밥
@궁금한게정말정말많은사람
궁금한게정말정말많은사람
23.01.02
아.
@하스펄
정우영
23.01.01
헐랭...
히라테유리나
23.01.01
중국같은 경우도 어업 활동을 할때 남획에 가깝게 다 쓸어간다고 하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다른데서 원인을 찾아봐야 근본적인 해결은 없는건데
베개나라일꾼
23.01.01
제대로된 원인을 밝히기에 불편한 사람들은 따로있고 그거 안밝혀서 불편해야되는사람들은 따로있고,,,
바이코딘
23.01.01
BEST
악마의 편집으로 인터뷰 내용을 지나치게 편집하거나 상황을 부풀렸고, 인용한 통계 자료에도 오류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돌핀 세이프(돌고래 보호)인증 제도의 효과를 소개한 핵심 부분은 모조리 삭제되고 부연 설명만 남아 제도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에 동원됐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다큐 1위 '씨스피라시' 왜곡 편집 논란으로 시끌
넷플릭스 인기 다큐 ‘씨스피라시’ 주장 어디까지 사실일까 [FACT IN 뉴스]
여러 논란 있는 다큐라 알아서 걸러보시는 게 좋습니다
짬뽕철면
23.01.01
인용한 통계에 오류가 있다거나, 인터뷰 내용을 지나치게 편집했다는거 말곤 괜찮은거같아요
쇽쇽달마
23.01.01
BEST
아무리 그래도 개인이 버린 플라스틱보다 어부들이 버린 폐기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건 사실일 것 같은데 저 기사들이 물타기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여행민수
23.01.01
종이빨대의 제일 큰 문제는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 못한다는게 크죠... 그저 각국 정부의 친환경 대책에 보여주기 식으로 참여하면 다른 부분에서는 지켜야하는게 없어지니깐 너도나도 하는...
단심가
23.01.01
이거 논란있는부분도 많은 다큐라 적당히 걸러들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wink
23.01.01
여러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노력 해야 할텐데 다들 자기 일 아니라는 듯이 행동하고 특히 국가나 큰 기업 같은 곳에서는 지금의 이익만 보고 환경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가주가주즈아
23.01.01
예전에 듣기로는 돌고래 잡는게 고래를 잡기 힘들어서 돌고래를 고래 고기라고 판매한다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돌고래나 고래나 수은이 많고, 일본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 대부분 수은이 꾀 몸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 다큐였는데..
08침펄토론뉴비
23.01.01
그거라도 해야죠
가나다라마밥뭇나
23.01.01
개인도 노력하고 기업과 국가도 노력하면 참 좋을것 같잖슴 기업이나 국가가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건 정말 문제지만 결론이 전부 허사다라고 나는 건 조금 슬프잖슴~~
민지와쪄여뿌우
23.01.01
동의합니다 비록 미미하고 아무 효과가 없어보여도 개인의 실천이 기업과 국가의 정책태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호홉스의아들홉스
23.01.02
아주 공감합니다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 생각해요
환경에 대한 경각심 없이 본인이 편리함을 추구하는걸 합리화하는데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나중에 진짜 환경에 대한 문제를 결정해야하고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제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노력해야해요!!!
파울리의베타원리
23.01.01
내 스스로 내린 답은 그냥 최대한 소비를 안하는게 환경을 지키는 길이다. 옷 10벌 살거 2~3벌만 사고 밥 적게 먹고 대중교통 타고 전자기기도 가능한 오래쓰고 안 쓰면 당근으로 재사용하고....말 그대로 아나바다 운동한다. 왜냐면 내 생각엔 노숙자랑 나랑 비교했을때 내가 압도적으로 환경파괴하고 있다는걸 느낀 후 부터다.
당장 하루 두번 씻는거 부터 난 환경 파괴하고 있으니깐.그렇다고 노숙자처럼 살순 없으니 가능한 소비를 안 하는게 맞다는 결론
RJ45
23.01.01
종이 빨대도 알고보면 참 웃기죠.
다른 건 몰라도 도덕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도구로 작동하는 건 맞는 듯
환장랄라
23.01.01
한번 생각해 볼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개인이 해결할 문제 수준을 벗어났지만 결국 피해를 입는 건 돌고 돌아서 개인, 인간이 될 예정이라는 게 참 슬프네요.
대충맨
23.01.01
- 포브스 기고문
- Vox 기고문
요약하면 극단적 동물권주의자가 제작에 관여한 비거니즘을 선동하기 위한 음모론 다큐라는 비판입니다 (물론 비판도 비거니즘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주장 방식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대충맨
23.01.01
Vox 기고문은 현재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해양생물학자가 쓴 것인데, 대부분 통계가 매우 오래된 연구를 인용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을 하였으며 아시아에 대한 인종주의적 혐의까지 있다는 내용입니다. 육지에서 오는 플라스틱이 해양오염의 일부만 차지한다는 연구는 1980년대의 연구결과며, 오히려 오늘날 연구는 80%의 해양폐기물이 육지로부터(음료수 페트병, 음식포장재, 타이어 등등) 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업 역시 서구인들의 식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기 때문에 마치 어업 자체가 무지성 절멸사업인것 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역시 국가 차원에서든 민간 차원에서든 어족자원의 보존과 재생산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며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지점들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충맨
23.01.01
종합하면 해양오염과 어족자원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겠다는 의도는 좋지만, 이러한 의도가 과도한 악마화 및 공포 마케팅과 더해져 비거니즘에 대한 정당화 의도와 섞여서 영 좋지 못한 물건이 나왔다는 지적입니다. 저도 주제가 무엇이든간에 배후의 X가 거대한 진실을 은폐하고 있으며, 나님만이 세계의 이면을 직시하여 진실을 밝혀냈다는 식의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뢰베베
23.01.02
ㅈ본이 ㅈ본했다
침통한침통령
23.01.02
괜히 아바타2에 일본포경선이 나온게 아닌듯
침산타
23.01.02
흐음..
중구가시키드나비아반도
23.01.02
일회용품이 딱히 대안이없음
내 기분 좋으려고 하는거임 사실상
텀블러 쓰십쇼 하면서 텀블러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원이랑 매번 설거지 하는것은 얘기안해줌
호홉스의아들홉스
23.01.02
엄청 유행했던 다큐죠!!
수용하는 네티즌들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일 웃겼던건 관련 유튜브를 보면
'생선 안먹어야지'라는 글이 달리는게 아니라,
일회용 못쓰게하는걸 욕하면서
'내 그럴줄알았다'라고만 하는거였어요.
본인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편리함을 추구하는걸 합리화하는데 사용하는거죠.
개인이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맞는 말이지만 분명 효과가 적어도
우리는 할 수 있는걸 해야합니다!!
레몬즙
23.01.02
아바타2에 포경장비를 등장시킨 국가 답다
큐츠뱅
23.01.02
논란이 있는 다큐였군요 그래도 내용이 완전히 허황된 건 아닌거 같은데 몰랐던 일들을 알려주는 만큼 유익한 거 같습니다. 돌고래 유인해서 학살하는건 충격이였네요 차라리 참다랑어의 소비량만 절제하고 돌고래와 고래는 죽이지 않는다면 어떨까합니다 비건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개체수 신경쓰며 잡는 정도는 이미 하고 있으니 그저 조절에만 더 신경쓰면 어떨지
소시민
23.01.02
지적 허영심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해야지 맞는 거죠...

📖이야기&썰 전체글

경복궁에서 외국인들 동양뽕 풀충전 해주는것 11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1263
·
12시간전
캘리포니아, 트럼프 관세를 위해 다른 국가와 개별적으로 무역 협상 3
역사&사건
푸르로닝
·
조회수 261
·
1일전
chatgpt로 삼국지 인물과 대화하기 (2) -조조-
삼국지
고기만두콘
·
조회수 130
·
2일전
chatgpt로 삼국지 인물과 대화하기 (1) -유비-
삼국지
고기만두콘
·
조회수 141
·
2일전
오늘 방송 보고 해본거
미스터리&공포
자동반사
·
조회수 331
·
2일전
챗지피티와 나눠본 "지브리 풍으로 그려줘~" 에 대한 대화
미스터리&공포
미야자키끼얏호
·
조회수 227
·
2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3부] 15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364
·
4일전
포켓몬스터에 알수없는 포켓볼이 있다?! 2
미스터리&공포
깨팔이사료주인
·
조회수 339
·
4일전
싸늘한 제갈량, 어처구니 없는 유비 1
삼국지
참칭맨
·
조회수 343
·
5일전
만화가들 허리가 안좋아지면 그림체가 이상해지는 이유 5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591
·
5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2부] 14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764
·
5일전
한국 야쿠르트계 전설로 남은 분 1
역사&사건
라노링
·
조회수 421
·
5일전
슈퍼전대 50주년 기념 프로듀서 인터뷰
역사&사건
맵찌리찌릿삑궷츢
·
조회수 275
·
7일전
< 삼국지 용어 이야기 > - 꿀물과 호랑이 [1부] 14
삼국지
병건하게
·
조회수 1981
·
7일전
일본, 대만 유사시 오키나와 대피계획 책정 2
역사&사건
푸르로닝
·
조회수 486
·
03.29
경북 산불로 국내산식품이 사라짐 17
미스터리&공포
침크빈
·
조회수 4112
·
03.29
어느 실업고교 선생님의 눈물 22
역사&사건
국밥부장관
·
조회수 4183
·
03.29
[속보] 경북 산불 모두 진화 완료 19
역사&사건
병건하게
·
조회수 4026
·
03.28
캐나다 총리 : 트럼프 관세로 캐나다와 미국의 '오래된 관계'는 '종료' 7
미스터리&공포
푸르로닝
·
조회수 461
·
03.28
현재 청송 휴게소 모습 22
역사&사건
라노링
·
조회수 5936
·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