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라는 기록을 가진 영화들을 알아보자
1.최초의 영화

많은 사람들이 열차의 도착을 최초의 영화라고 알고 있으나 그렇진 않습니다. 최초의 영화는 1895년 3월에 만든 뤼미에르 형제의
<뤼미에르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 (La Sortie de l'usine Lumière à Lyon) 입니다. 46초로 아주 짧은 영화고요 그 시절 공장 노동자들이 퇴근하는 모습을 찍은 겁니다
2. 최초의 상업적 영화

최초의 상업적 영화는 뤼미에르 감독이 찍은 단편 모음집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열차의 도착>입니다
당시에 1프랑을 받고 상영했다고 하네요
열차의 도착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상영되었는데, 관객들은 기차가 스크린을 향해 달려오는 장면에서 놀라 극장 밖을 뛰쳐나가기도 했다는 썰이 있지만 다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근거는 없어서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좀 놀라는 정도였을 것이란 의견이 대세라고 하네요
3. 최초의 SF 영화<달세계 여행>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입니다
달에 중력이 있다던가 그 당시에 생각한 달세계를 볼 수 있는 작품이죠
이 영화는 최초로 밤토끼(불법복제)를 당한 영화이기도 한데요
그 범인은 바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입니다.
그 외에도 최초의 낭만주의,10분을 넘긴 영화,방향의 일치를 통한 연속 컷팅을 최초로 사용한 영화
등등 굉장히 큰 족적을 남긴 작품입니다
4. 최초의 서부극<대열차 강도>1903

12분 정도의 무성영화로, 제목 그대로 일단의 강도가 열차에 탑승해 기차를 턴다는 내용입니다.
에디슨 영화사의 촬영기사 출신인 에드윈 포터가 연출했고 수년간 여러 도시를 순회상영하는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최초로 쿠키영상이 있는 영화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죽었던 역할이 갑자기 관객들을 향해 총을 쏩니다
이걸로 인해 극장 안에서 실신한 사람이 나왔다고 하네요
5. 최초의 공포영화 <악마의 집>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별 이야기는 없고 짤로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우재의 등장

박쥐의 변신
6. 한국 최초의 영화들 <의리적 구토>,<아리랑>
영화계에선 1919년 제작되어 종로 단성사에서 상영된 <의리적 구토>를 최초의 한국 영화로 봅니다. 하지만 <의리적 구토>는 무대 연극과 영화가 합쳐진 형태의 '연쇄극'으로, 100% 영화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참고로 구토는 구역질을 한다는게 아니라 '원수 갚음'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아다우치'(仇あだ討うち)의 한자 표기를 한국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라고 하네요

<아리랑3>에서 나운규 감독님의 한 장면>
본격적인 한국 극영화의 시초라고 할 만한 작품은 춘사 나운규의 1926년 작품 <아리랑>입니다. 24살의 나이에 감독, 각본, 주연배우까지 다 도맡아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항일 의식까지 갖춘 영화를 만들었고, 조선 민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대충 내용은 3.1운동떄 다쳐서 미쳐버린 김영진(주인공)이 자신의 여동생을 범하려는 왜경을 죽이고 끌려간다는 내용입니다.
최초의 CG영화 <웨스트 월드>1973

'쥬라기 공원'의 작가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이 각본, 연출을 맡은 SF 영화 <웨스트 월드>입니다.
인간들의 향락을 위해 건설된 일종의 테마 파크인 '웨스트 월드'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봉사하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들이 자아를 인식하고 인간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영화사에서 나름 중요한 의의가 있는 작품인데, 바로 처음으로 CGI 그래픽이 도입된 영화라는 겁니다.

한국 최초의 CG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와 <구미호>
한국 최초로 만들어진 CG영화는 그 섬에 가고 싶다인데요 별을 보는 장면에서 그래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분량은 많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쓴 작품은 <구미호>1994년입니다 약 20분 가량이 cg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