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밀수 후기

 조조로 방금 봤습니다!

 스포 안하고 후기 쓰자면 스토리도 흥미롭고 전개도 빠른편 입니다.

스토리 풀어가는 내용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중간에 개그요소도 넣고  방장이 좋아하는 어렵지 않는 영화 입니다. 영화 보다 보면 가끔 보고나서 개운하지 않아서 유튜브에 리뷰 후기 봐야 해석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밀수는 그런점이 없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전혀 깔곳이 없고 우리의 박정민 배우가 약간 감초 같은 역활 일줄 알았으나 극중 스토리를 이끌어 갑니다. 조인성 배우님이 오히려 좀 적게 나온 느낌? 영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아쉬운점이 후반부 수중 액션신이 좀 아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류승완 감독님이다보니 기대감이 높아서인듯 하고, cg도 살짝 더 추가 했으면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단군님이 말한  후기가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15세 관람가인데 액션이 15세치곤 높은편이니 자녀분들과 보기엔 시청주의가 필요 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볼만 하냐고 물으신다면? 추천 합니다!!

( 추가로 다 아시는것 처럼 음악감독님을 장기하님이 하셨는데 어색 하거나 튀는곳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첫 음악감독 역활을 훌륭하게 잘 하셨다고 볼수 있는데, 다만 영화 끝나고 보면 생각나는 음악이 없다? 류승완 감독님이 기성곡을 이미 선곡 하신 상태라 새로운 곡이나 배경음악을 넣을수 없고 혼자서 많은 부분을 맡아서 인지는 몰라도? 기억에 남는 곡이 없었습니다. 영화 럭키 - 그 사나이 , 범죄와의 전쟁 - 풍문으로 들었소 같이 임팩트 있는 곡이 중요한 장면에서 나왔다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