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커여움과 털가죽과 폭력성의 상관관계

반려동물&식물

독일맨

23.04.22

아래는 커여움에 대한 나의 이론이다.

커여움이란 바로 보송보송하고 동글동글한 것이다.

동그라미에 보송보송한 털이 나있다면 그건 커엽다는 것.

그래서 보통 동그란 짐승들은 커엽다.

예컨대 붱철이는 쥰내 커엽다.

머리통이 동그란데 보송보송하기 때문이다.

토끼 엉덩이는 미쳤다.

토끼 궁둥짝을 보면 동그라미 위에 동그라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송보송한 동그라미가 두개인 것이다. 미친놈!

인간은 왜 털가죽이 없을까? 우리도 보송보송하지..

털가죽이 없는 육체에 뇌가 시기하는지

난 커여운 것을 보면 그 대상을 당황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 안의 폭력성을 약간 일깨운달까?

당황케 해서 표정을 (ㅇ0ㅇ) 요렇게 만들고 싶다.

참고로, 동그라미와 보송보송함 중 하나만 충족해도 조금은 커여워질 수 있다. 예컨대 주펄님은 맨들맨들하지만 동글동글하기 때문에 커엽다. 풍월량님도 배가 아주 동그랗기 때문에 커엽다.

침조시는 조금 덜 커여운데, 이유는 하관의 털이 수북하시지만 거칠거칠한 털이라 보송함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커여움이 조금 감소했다. 대신 잘생겼다.

태그 :

#털가죽

침참잘알

23.04.22

털?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5.23

결국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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