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팬으로서 너무 통쾌합니다.

세상에 우리 감독님의 실태가 드디어 알려집니다.

작년에 우리 감독님 욕하면 타팀 팬 친구들 반응이

“우승 감독아님? 배불렀네”

“투수 잘키우잖슴? 고영표, 엄상백 부럽”

“투수 교체타이밍 좋지않음?”

대충 이런 반응이었는데 이젠 굳이 설명이 필요없어짐

우승은 그 해 운이 진짜 좋았음(줄줄이 나열가능)

고영표는 공익가기전부터 잘했음. 

팀이 못했던거지. 땅볼투수라 수비도움을 그동안은 못받았던거고.

엄상백은 상무에서 고쳐준거고.

투수 교체 타이밍이 좋은게 아니고

실력이 안 좋은 투수 냈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점수차가 크던 작던 애니콜 필승조 내서 막음.(김민수 작년 80이닝)

제작년에 애니콜이던 박시영은 작년에 팔꿈치나감 시즌아웃

제제작년에 애니콜이던 주권은 구속, 구위하락으로 내리막길중

1할 2루수 1년내내 쓰면서 다른 선수 기회 안 줌. 

유망주, 2군 선수들이 클 수가 없음. 결국 kt 야수풀 망함 진심.

그럼에도 지금 kt가 성적이 나오는 이유는

비유하자면 먹이가 없는 꽃게가 

자기 살 파먹으면서 연명하는거라고 보면 됨.

WBC로 세상에 알려져서 기쁨.

2루수 김혜성 안쓰고 에드먼 고집, 투수 김원중, 정철원 애니콜

처음부터 확실한 투수내면 되는데 창조위기 만들고 꾸역꾸역 막기.

(오늘 처음부터 연투한 정철원, 김원중이 아닌 고영표, 이용찬으로 막으면 되었음)

리그 운영하는 방식이랑 아주 똑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