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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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
조회 611

차 타고 가다보면 한적한 곳에 들꽃들 파는 비닐하우스들이 보입니다.
차에 동전이나 잔돈 남은 거 현황 보고 3,500원 있길래
3,500원 예산 잡고 딱 금액 맞는 거 하나 사봐야지!
하고 충동적으로 들렀습니다.
평소 화훼단지 가서 화분 대여섯개씩 업어오는 지라
집이 포화 상태가 되어서,,,이런 식으로 식쇼 하는 것도
소중하고 특별해지더라구요.
데려오자마자 저면관수로 물 엄청 먹였습니다.
귀여운 다육분 발견하면 옮겨주거나
수태 사서 이끼볼 만들어보려 합니다.
댓글
그로구
24.05.27
괜히 보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질거 같아요
유가러건아가러건
24.05.27
기존 플분에 있는 이끼를 자세히 들어다보면 작은 숲같고(호들갑같지만 진짜루) 말씀하신대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그로구
24.05.2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쇼!
@유가러건아가러건
여길가입하다니
24.05.27
소엽풍란 향기도 좋고 잘자라고 크게 자리지도 않아서 딱 좋아요~
유가러건아가러건
24.05.27
그러니까요 자그마하기 한켠 딱 자리잡고 있으니 너무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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