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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좀 고생하면서 여행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천쩌빈
22.12.27
·
조회 909

친구들이 여행가서 너무 편하게만 하려고 합니다. 숙소도 비싼 곳, 이동 수단도 비싼 것 음식도 비싼 것, 등등.. 돈 버는 직장인이면 모르겠지만 부모님 돈 받아 가는 학생인데도 그렇네요. 인도편 24시간형에 쳐해야 하는데 참을 수가 없네요. 또 다수결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따라가게 되네요..

댓글
윤치빗따이
22.12.27
다 성향차이죠ㅋㅋㅋ 그런 여행 좋아하시면 혼자 훌쩍 떠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잘 되어 있어서 더 편할 거예요
천쩌빈 글쓴이
22.12.27
친구들이랑 가는건 너무 좋은데 이런 부분에서 부딪히네요 ㅎㅎ
빠니하오쉐쉐
22.12.27
나이먹으니 생각이바뀌더라구요..
예전엔 발에 불나게 다녔는데,,
이제는 그냥 해외나가서 불멍 물멍 멍멍 힐링하는게 좋더라구요
천쩌빈 글쓴이
22.12.27
나이 들어서는 저도 편안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첼시플로버
22.12.27
현재 26인데 작년 12월부터 ~1월말까지 유럽 배낭여행 했습니다. 약 2달동안 450 정도로 생활했는데, 호스텔에서 자고 밥도 해먹고 웬만하면 걸어다니고 하니까 돈도 아끼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느끼는 부분인데, 돈도 없고 어릴 때 가난하게 배낭여행을 해보고, 나중에 나이 먹고 돈 좀 있으면 다시 그 지역을 여행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젊을 때 가난하게 여행했을 때와 다른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요.
저도 좀 고생하면서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ㅋㅋ
천쩌빈 글쓴이
22.12.27
낭만있네요 크..
AaaAAa
22.12.27
고생은 알바나 공부, 자취하면서 해도 충분하던데.. 저도 한고생 했지만 말 안통하는 외국나가서 고생하는건 변수가 너무 많아서 싫던데여. 이게 여행스타일 차이일거고
천쩌빈 글쓴이
22.12.28
고생이라고 적어놔서 심각하게 들릴 수 있지만 한국으로 치자면 비행기탈거 고속버스타자! 이정도라서요.. 너무 편하게만 가려고 해서 ㅎㅎ
벚꽃구구절판
22.12.27
ㅋㅋㅋ 근데 어쩔 수가 없긴 해요 ㅎㅎ 심지어 한 집에서 계속 살고 피 섞인 가족들도 성향이 다른데 친구사이는 오죽할까요 🥲 정 안 맞으면 한때 장기여행이나 자전거여행 혼자 다니시던 빠니님처럼 혼자서라도 한번씩 다녀보셔요 ㅋㅋ 저도 몸고생여행 좋아하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많이 못 다녔었는데…설령 많이 다녀본 분들도 나이 더 들고 보면 조금만 젊을 때 더 해갔다올걸…하시더라고요 🥲
천쩌빈 글쓴이
22.12.28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저도 동의하고 가는데 뭔가 아쉽네요 ㅎㅎㅎ 함께 가는게 또 즐거우니 이런 부분은 넘거야겠죠~
콥노심룬말요
22.12.29
나이가 서른 되기 전까지면 두 다리로 패스트 푸드 먹어가면서 여행하는게 추억이 훨씬 많이 남겠죠
어차피 돈쓰면서 하는 여행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경제력 갖추면서 하게 될 수 밖에 없게되니까요
뭐 이런 논리로도 설득이 안되시면 적당히 맞춰가셔야죠 ㅎㅎ
천쩌빈 글쓴이
22.12.30
공감합니다! ㅎㅎ
기영아
22.12.29
여행은 성향맞는 사람끼리 해야겠더라구요 저도 숙소는 좀 후져도 되고 식사도 적당히 해도 되는데 친구들 중엔 좋은 호텔에서 조식 먹어야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해외에서 좀 헤매고 그런것도 추억되고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 되는것도 재미고 말이죠 ㅋㅋ
천쩌빈 글쓴이
22.12.30
성향 맞는게 참 힘드네요..ㅋㅋㅋㅋ
너도쫄병이냐
22.12.29
여행에 정답은 없어요 ㅎㅎ
천쩌빈 글쓴이
22.12.30
맞긴 하죠
경희클럽신입생
22.12.30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만성 면역 질병 얻고 나서는 어느 정도의 휴식도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 최소한 숙소만큼은 혼자 개별 화장실 쓰고요 ㅜㅜ
천쩌빈 글쓴이
22.12.30
저도 완존 사치스러운거 말고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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