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사령부(궤도)

기후위기에 관한 궁금증..

궤도

슈르르까

22.12.29

지구온난화로 일컬어지는 오늘날의 기후위기는

이산화탄소의 축적으로 인해 발생되는것도 있지만

태양빛의 90%를 반사하던 빙하가 녹으면서 더 심화되는것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이미 답이 없는거 같고..

(브라질한테 어!! 너 그거 아마존 밀면 우리 같이 ㅈ돼!! 라고 해봐야

응~ 알빠노~~ 하면서 개발할테니까요..)

그렇다면 양 극단에 빙하들만큼의 크기의 반사판들을 깔아놓으면 어느정도 기후위기를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이와 관련된 다큐나 영상들을 보면

‘빙하가 녹고있어요!! 어쩌죠!!!’ 라는 말밖에 없고

현실적인 대책이나 실행방법을 말하는 사람들은 잘 안보여서 궁금해졌습니다!

당신지금어디

22.12.29

생각보다 첨예하죵

90년대 프레온가스로 인한 오존층 파괴

알수없는 이유러 오존층 개같이 부활했단 말도있고,

과연 환경의 진짜는 뭘까요~?

탄소중립은 소용이있을까요?

친환경적인 태양열발전을 위해 민둥산이되어버린 산들은 ..?

환경을 아껴쓰고 보존하는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잉 !!

서망고

22.12.29

약간 선후관계가 잘못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빙하가 녹는 것은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이 아니라 많은 과정을 거쳐 극지방의 온도가 상승해서 입니다.

빙하는 반사판을 설치하지 않아도 반사도(알베도)가 1에가까운 반사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슈르르까 글쓴이

22.12.29

당연히 그것은 알고있습니다만 빙하자체가 흰색이라 태양빛을 반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빙하가 녹으면서 온난화가 가속되고 있으니 반사판이라도 설치한다면 기후종말을 조금이나마 유예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거였어요! 다큐들 보면 '허허~ 이 바닷물이라니.. 제가 어릴땐 여기가 다 빙하였었는데요..' 하는 체념밖엔 없었어서요..

슈르르까 글쓴이

22.12.29

제가 말씀드린건 빙하가 녹으면서 반사도 자체가 없어지면서 온난화가 가속되고 있다는점에서 착안하여 반사판을 깔아놓는게 기후위기를 유예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거였구요!

별사람

22.12.29

그거의 좀 소박한 버전으로 지붕 흰색으로 칠하기가 있습니다

슈윙거팬티도둑파인만

22.12.29

빙하만큼의 반사판을 만드는데 까지 생길 환경 파괴를 생각해보니 좀 아찔하네요.

슈르르까 글쓴이

22.12.29

환경파괴야 뭐 그런거 안만들어도 이루어지는거니까요 ㅎㅎ

코로나 제트제트플립플립플립 같은 변이가 나와서 인류가 1/4만 남는다거나 그런 일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환경파괴는 지속적인거죠.

슈윙거팬티도둑파인만

22.12.29

만약 탄소를 전혀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반사판을 무한정 찍어낼 방법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 해법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환경 파괴는 거의 필연적으로 탄소 배출을 가져오기에(생태계 파괴->탄소 생명체 감소->생명체에 의해 포집되었던 탄소가 이산화탄소, 메탄의 형태로 방출) 그리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출난 기술이 없는 이상 현재로선 재생에너지 사용, 탄소 포집과 같은 탄소제로 정책이 가장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파괴는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질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환경파괴에 의한 구체화된 경제적 손실을 체감할 수 있게 된 지금 그런 이성적이지 못한 행위가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네요.

@슈르르까

맞춤법은어렵구나빌런

22.12.29

브라질 탓하기 전에...

브라질이 "야 너네! 공산품 막 찍어내고 소비하면 우리 같이 ㅈ돼" 라고 한다면...

응 알빠노~ 하고 있는 게 현재의 우리잖아요

슈르르까 글쓴이

22.12.29

ㅋㅋ 브라질을 탓하는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겠다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였습니다. 유럽이든 우리나라든 당장 한겨울 오니 석탄 오지게 태우잖아요?

나가가 독재로 전세계를 통치하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는한 이산화탄소를 억제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궤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