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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궁금하던 내용인데요
1
22.12.08
·
조회 354
재수할 때 학원 통학 중에 이상한 생각하다가 떠오른건데
마침 침투부에 시간의 과학 특강 보고 떠올라서요.
느리게 가는 시계를 보고 생활하는 사람은(사회에서 하는 일이 없다는 가정)
다른 사람들보다 노화가 덜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병건건
22.12.08
우리를 늙게 만드는 시계의 미지의 능력???
김뉴욕
22.12.08
대학원생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제발스마트포인터써줘
22.12.08
시계가 느리게 가는 것 만으로도 시간을 착각할 조건이면, 아마 해가 뜨고 지고 하는 하루의 사이클을 보지 못하는 환경일 것 같습니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창문이 없는 곳에서의 생활이겠지요.
노화의 큰 요인 중 하나는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입니다.
따라서 태양빛을 맞으며 생활하는 사람보다는 노화가 더 천천히 일어날 요인은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안해
22.12.08
그럼 두 사람이 동일하게 외부와 단절되어 태양빛을 못 본다는 조건에 놓여 있다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요
1STP
22.12.09
우리 신체도 햇빛을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햇빛을 받았을때 생기는 세로토닌이 생성이 안되고 이는 우울증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비타민D도 부족해지며 이는 골다공증 및 심장병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외부와 단절되어 태양빛이 차단된다면 더 빨리 가버릴게 분명할것입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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