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얼굴

스타필드 게임에 있는 ‘시도니아(화성)의 인면암’ 조형물

1976년 NASA의 바이킹 1호가 화성의 지표면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NASA)
게임하다 이게 뭔가 싶어 검색 해봤어요.
당시에는 대중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지금보다 훨씬 컸던거 같습니다.
저 사진 한장으로 큰 화제가 됐던걸 알 수 있었습니다.

씨넷 기자가 화성 사진을 검색해 발견한 사람 어굴을 띤 화성 바위 사진
물론 사람 얼굴은 아니였지만
얼굴처럼 찍힌게 재밌네요.
저같은 일반인 이라면 여기서 생각을 그칠것을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게 왜 얼굴처럼 보이는지
과학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스타필드 게임내 문구 (기계번역 입니다)
파레이돌리아 (변상증) : 관련 없는 물체를 보고 자신에게 친숙한 특징을 부여하는 현상
이라고 설명 하는데요

https://zdnet.co.kr/view/?no=20170216100003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과학 기사
더 나아가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변상증 중에 안면 변상증 으로 인간의 두뇌에 고정되어 있다고 하며, 이는 어린아이가 자신의 부모를 알아봐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생긴 진화의 결과라고 설명 했습니다
뇌절해석은 과학자 중에서도 천문학의 종특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타필드는 우주를 배경으로한 게임으로 게임사는 NASA-Punk 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NASA와 Starlink에 조언을 구해 만들었다 합니다.
게임이 출시후 좋은 성적을 못내서 아쉽네요
잘 나왔다면 궤도님 채널에서 게임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영상이 나왔을지도 모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