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GV 후기
나름 광클 해서 예매 했는데 저보다 빠르신 분들…. 리스펙!!
아니 도대체 누가 이렇게 빨라?! 했는데… 오늘 뵈었네요 :D
그래도 나름 앞좌석인데..
영화 볼 때랑 사진 촬영 하기에는 부적합한 좌석 이네요
영화는 확실히 2번째 보니까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첫 관람 때 놓친 부분도 있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등장인물들 따라 가느라)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긴 영화가 끝나고 드디어 GV
등장부터 대충 팬미팅 분위기

불쌍한 마리오는 버섯 먹고 쪼개져서 핵분열을 시전 하시고

절친 라비는 오펜하이머를 멍청하다고 했죠



끝나고 바로 다음 스케줄을 가셔야 해서
사진/싸인 받으실 분 물어봤는데
당당히 손 들었습니다-!!!
실제로 끝나고 줄 서는 분들이 꽤 많았죠
스텝분께서 시간 봐서 짜른다고 했는데 스윗한 궤도님은 끝까지 남아서
모두에게 사진과 싸인을 선물하고 유유히… 떠나셨습니다
원래 계획은 5시 영화 종료 후 6시 까지 GV하고 팬미팅 하다가
6시반에 가시려던 계획 같았는데… 7시 넘어서야 가셨어요
덕분에 궤도님은 다음 스케줄 완전 지각 하신 듯 해요 ( ‘ㅁ’)a

등장 인물 따라가기 넘나 힘든 영화였어요
그래서 자막으로 이름을 써줬으면 한다고….
아놔- 책상 좀 치워주세요!!


PPT 화면이 뒤에 있어서 안 보이는 탓에 자리 옮겨서 열심히 강연 중…
침투부에서 못 본 자료와 썰을 풀어주셨어요
2시간으로는 아쉬웠는데 나머지 1시간 분량을 오늘 쏟으신 듯 ㅋ_ㅋ
GV 에서는 질문 하고 답변 하는 줄 알았는데… 강연 잘 봤습니다 :D
(물론 질문도 받았고 시간이 부족해서 짤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