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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카르텔...

게으른놈
23.08.20
·
조회 868

과학계 카르텔이라니…

궤도가 열심히 하면 뭐하나… 싶네요.

 

걍 좀 아쉽네요.

로켓 발사 성공하고해서 분위기 좋은줄 알았는데

뭔가 단 한사람의 별생각없는 충동적 언사로 인해 발생한 일 같은…

https://naver.me/FawvKwOx

 

정치글에가까워서.. 미리 ㅈㅅ

댓글
궤도
23.08.20
BEST
슬프네요 정확한 원인과 개선법을 찾아서 대안을 내야 하는데, 무작정 예산 줄일거니까 이유를 찾아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면 사실상 어떤 문제가 해결되고 개선될지 모르겠어요 연구하기에도 시간이 없는 분들인데 정말 슬퍼요
침착맨의속눈썹다섯가닥
23.08.20
자본주의 무섭다 무서워
후침잘
23.08.20
침하하카르텔도 조심하세요
하품맨
23.08.20
근데 요즘 왤케 카르텔이란 표현 쓰는거 좋아하는거임??
시카고노동자
23.08.21
Y
침도리
23.08.20
침하하 카르텔 지키자!
Infinity
23.08.20
연구비 빼먹는 사람이 있긴 있는 모양이네. 카르텔 까지는 아니고
오니솝터
23.08.20
학술지나 글로벌한 펀드보다는 비교적 심사 대상과 심사자인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사회적 관계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것의 영향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카르텔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것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좋겠네요.
궤도홀릭
23.08.20
과학에 투자를 쏟아 부어도 부족할 판에..
이런 소식을 듣고 싶지 않아요..
침하와와
23.08.20
기사를 보면 '카르텔'이라고 지목하기는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오히려 연구비 분배에 혼란만 생긴다는 내용이구만요. 뭐든 씁쓸한 기사.
침하와와
23.08.20
요즘 카르텔이라는 단어 사용의 빈도가 늘었는데 각 분야에서 있을 수밖에 없는 소수의 비리 빼고 실체적으로 이것이 카르텔이다 밝혀지는 게 없어서 카르텔이라는 말이 참 오용되는 느낌
침하와와
23.08.20
막상 삭감된 곳 보면 항우연도 삭감..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43
@침하와와
Foucault
23.08.20
더줘도 모자를펀에 삭감이라니
알리신
23.08.20
이미 작년말에 고정환 항우연 본부장 사퇴하고 분위기 많이 안좋았는데 이제와서 뭘..
그냥 이미 늦었으니 그전까지 하시던데로 하시면 됩니다~
궤도
23.08.20
BEST
슬프네요 정확한 원인과 개선법을 찾아서 대안을 내야 하는데, 무작정 예산 줄일거니까 이유를 찾아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면 사실상 어떤 문제가 해결되고 개선될지 모르겠어요 연구하기에도 시간이 없는 분들인데 정말 슬퍼요
신이나
23.08.21
:(sad face):
YYYY
23.08.20
1할은 맞고 나머지는 틀린 것 같음. 슬쩍 보면 뭐가 헛짓거리인지 미래를 위한 초석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두드러진 성과 없이 예산은 사라지죠. 보통 연구 과제가 수년, 십수년 단위이기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면 성과 없는 사업으로 보여지기 쉽죠. 그렇다고 실질적 관리/지원을 위해 관에서 개별 연구에 대해 밀접하게 팔로우하는 것도 피차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전 그게 필연적인 분야에서 일하는데, 한 개 안건이 픽스되는 데에만 몇 주가 걸리니, 여러 장단에 동시에 춤추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더군요. 결국엔 그게 다 시간과 돈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예산 축소에는 동의하면서도, 별다른 대책과 충분한 숙고가 없이 진행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네요.
YYYY
23.08.21
그리고 '카르텔'이라는 표현은 최근 1-2년 사이 대통령실에 의해 많이 거론되어와서, 갑자기 왜 저래? 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용어와 대상만 바뀌었지 사실은 똑같은 현상이 과거부터 광범위하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것은 '적폐'가 있죠.
막대한 예산과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인 만큼 결국엔 정치적 의도가 섞일 수 밖에 없고, 공격 대상이 그 당시 약해보이는 것이 되는 일은 가치중립적 의미에서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 유명한 폭력성 실험 이후,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범죄와 게임을 엮는 시도들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두서없이 주저리를 떨었지만, 도장 든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공동체의 발전과 이익이 아니라 결국 표라는 게 가장 슬프게 느껴지네요.
신이나
23.08.21
싫타한국..
@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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